책소개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국경제의 겉과 속
대기업 CEO에서부터 중소기업 임직원을 비롯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최신 중국 경제 해설서다. 중국에서 최소 3년에서 길게는 10년 가까이 주재한 전 · 현직 베이징특파원이 18명이나 참여해 자기 전문 취재 분야를 맡아 썼다. 중국 현지 사정에 밝고 검증된 필력을 갖춘 특파원들이 채집한 정보이므로 정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고 있다. 한 권의 책을 위해 이렇게 많은 해외특파원들이 흔쾌히 참여한 것도 이례적이다.
과연 우리는 중국 주식시장을 신뢰해도 되는 것일까? 지금 중국 펀드에 투자한다면 어느 정도 돈을 건질 수 있을까? 책은 이처럼 누구나 궁금해 하는 중국 경제에 대한 베이징특파원들의 모범 답안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 고위층 집단 거주지 ‘중난하이(中南海)’는 과연 어떤 곳인지, 중국인들은 진짜 자녀를 한 명만 낳고 사는지, 대도시 도로마다 명품 자동차 아우디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지……. 상상을 초월하는 베이징대와 칭화대 입시 경쟁률 등 중국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특파원들이 대륙 전역을 발로 뛰며 취재한 결과가 들어있다."
저자소개
"洪淳道
경남 진양 출신이다.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보쿰대학교에서 중국정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과 문화일보 국제부에서 기자로 근무했고, 1997년부터 9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후 중소기업체의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제8회 '한국언론대상'을 받았으며, 1998년 관훈클럽 선정 ‘국제보도 부문상’을 공동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럭키강건 부사장도 역임했다. 현재 기업체의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따꺼』, 『황혼의 상하이탄』, 『명가의 탄생』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중국의 천하대란』, 『중국의 혁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중국 그 거대한 행보』, 『수다쟁이 장따민의 행복한 생활』, 『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화폐전쟁2』, 『삼국지 강의』『한무제강의』『항우강의』,『명문가의 격』,『진시황 강의』,『황제 유방』,『황제 유비』『중미전쟁』『월스트리트』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누가 중국경제를 움직이는가?
경제대국의 새 트렌드 홍색 귀족과 신흥부호
경제 성장의 엔진 저장상단
집의 노예 팡누와 다주택 부자 팡둥
부동산 열풍으로 떼돈 버는 중국정부
제2부 거대한 대륙경제의 현장
대물 지향의 DNA 본능
중국의 캐시카우, 자동차 반도체 LCD
대륙경제를 관통하는 전자 상거래
13억 경제의 얼굴마담 라오쯔하오
제3부 멈출 수 없는 질주본능의 나라
위안화의 마술
달러보다 비싼 황금전쟁
멈추지 않는 증시광풍
전 세계 자원의 블랙홀
제4부 세계 최고 지향하는 미래 산업
하루 평균 1.6개씩 늘어나는 영화 상영관
무섭게 성장하는 축구와 골프산업
상하이 엑스포로 대폭발하는 관광 산업
제5부 지하경제와 풍속산업
독이 든 성배 짝퉁산업
황색낭자와 첩문화
창궐하는 마약과 도박산업
제6부 차이완 제국을 꿈꾸는 중화의 나라
또 하나의 천지개벽 상하이 푸둥지구
출범 임박한 대중화 경제권
가공할 차이완 제국의 비밀
중국의 동북4성 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