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북러닝]베이징 특파원 중국 문화를 말하다 패키지 (1~5강)
- 저자
- 홍순도
- 출판사
- yes24북러닝
- 출판일
- 2011-10-06
- 등록일
- 2014-01-10
- 파일포맷
- VOD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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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다. 중국을 모르고서는 먹고살기도 힘들어진 세상이 된 지 오래다. 중국인들이 수천 년 동안 형성해온 기질과 습성, 문화코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이 치열한 경제전쟁에서 생존 공간을 넓혀나가기도 어렵다. 그런데도 중국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는 아직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낮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딱 맞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알아야 할까? 다행히도 그건 별로 어렵지 않다. “모든 것의 기본은 인문학이다.”라는 진리를 기업 경영의 모토로 삼는 애플 CEO 스티브 잡스를 떠올리면 된다. 결국은 중국의 문사철(文史哲)을 알아야 한다. 쉽게 말해 중국의 문화를 모르고서는 중국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그래서 다시 전ㆍ현직 베이징 특파원들이 다시 팔을 걷어부쳤다. 이 책은 전편인『베이징 특파원 중국 경제를 말하다』에 뒤이은 베이징 특파원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다. 특파원들이 발로 써낸 책인 만큼 갈피갈피마다 요동치는 활어처럼 현장감이 넘친다. 마치 현지에서 중국을 직접 보는 것처럼 생생하다. 중국을 전혀 모르는 독자들도 술술 넘길 정도로 쉽다. 그렇다고 준비 없이 앉은 자리에서 독파할 정도로 가볍고 만만한 책도 아니다. 흙먼지 휘날리는 중국 대륙 곳곳에서 건져 올린 특파원들의 오랜 경험이 농축된 만큼 객관적 설득력을 갖는 최신 중국의 52가지 문화코드와 묵직한 울림까지 담겨 있다."
저자소개
"洪淳道
경남 진양 출신이다.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보쿰대학교에서 중국정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과 문화일보 국제부에서 기자로 근무했고, 1997년부터 9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후 중소기업체의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제8회 '한국언론대상'을 받았으며, 1998년 관훈클럽 선정 ‘국제보도 부문상’을 공동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럭키강건 부사장도 역임했다. 현재 기업체의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따꺼』, 『황혼의 상하이탄』, 『명가의 탄생』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중국의 천하대란』, 『중국의 혁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중국 그 거대한 행보』, 『수다쟁이 장따민의 행복한 생활』, 『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화폐전쟁2』, 『삼국지 강의』『한무제강의』『항우강의』,『명문가의 격』,『진시황 강의』,『황제 유방』,『황제 유비』『중미전쟁』『월스트리트』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ㆍ중국문화를 알면 중국 경제가 보인다.
-머리말ㆍ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의 최신 문화코드
제1장 중국인의 기질
1. 양다리는 기본, 삼다리 사다리도 좋다- 자오타량촨
2. 법치보다 우선되는 인치
3. 법위의 법, 관시
4. 모든 일은 관청으로 - 관본위주의
5. 1인자보다 2인자가 좋다-킹메이커의 철학
6. 뼛속까지 잔인한 DNA -공개처형 문화
7. 끈질긴, 너무나도 끈질긴 보복문화
8. 영웅문화를 만드는 톨레랑스기질- 생활에 뿌리박힌 관용
9. “남 잘되는 것은 절대 못봐” -질투의 화신
10. 옆에 사람이 죽어가도 상관하지 않는 극단적 이기주의
11. 디테일에 약하다-대충대충 문화
12. 같은 민족으로 보기 어려운 극심한 지방색-중국 분열론의 뿌리
제2장 중국남녀
1. 측천무후도 경악- 치솟는 여성파워와 남성의 여성화
2. 그래도 남자가 좋아 -뿌리깊은 남아선호 사상
3. 성은 당연히 즐기는 것 -성개방의 파도
4. 불륜공화국- 남녀불문 기절초풍할 불륜백태
5. 근절불가의 영원한 사이클-불륜은 부패, 부패는 다시 불륜을 낳아
6. 혼전동거와 이혼 열풍
제3장 뒷골목 문화
1. 공자의 나라 맞나 -도덕불감증과 노출증
2. 돈이 하늘이다 -배금주의 만연과 만만디의 실종
3. 진정한 표준어는 어디에 -사투리 백화제방
4. 민족보다 동향인이 좋아 -끼리끼리문화
5. 동창은 나의 적 - 중국에는 동창문화가 없다
6. 어린 황제들의 전성시대-한 자녀 낳기의 부작용
7. 우리도 기러기공화국 -해외진출 신드롬
8. 외국 국적은 특권층의 엑세서리-실종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9. 술 권하는 사회 -음주의 생활화
10. 의식주가 아니라 식의주-과도한 식도락 문화
제 4장 암묵적인, 너무나 암묵적인 첸구이저 문화
1. 연예계의 첸구이저- 뿌리깊은 성상납 관행
2. 문화ㆍ학술계의 첸구이저 - 대필과 성상납, 조작, 사기, 그리고 침묵
3. 재계의 첸구이저- 탈세로비, 비자금
4. 정ㆍ관계의 첸구이저- 태자당과 샤오진쿠
제5장 전통 문화와 대중 문화 그리고 청년 문화
1. 이름으로 보는 문화 - 모든 이름에는 이유가 있다.
2. 숫자의 비밀- 좋은 숫자는 바로 돈과 운
3. 색깔로 보는 국민성- 극단으로 갈리는 황색, 붉은색과 흰색, 검은색
4. 표절에 물드는 문학- 과거의 영화는 영원
5. 위기의 경극- 한국드라마 관심폭발로 젊은이들은 외면
6. 섹골은 유한하나 차골은 영원하다 -기로에 선 차의 왕국
7. 전국을 휩쓰는 영어열풍- 토플은 선택 아닌 필수
8. 당국이 아무리 막아도 우리는 소통한다 -SNS 열기
9. 중국인들의 독서시계는 거꾸로 간다
10. 문화주류는 신세대- 버링허우 현상
제6장 사치스런, 한없이 사치스런 졸부 문화
1. 사치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한국인 뺨치는 졸부들의 24시
2. 진시황도 부럽지 않다- 원정 엽색행각
3. 중국이 비좁다-오성홍기 휘날리며 해외 부동산 투자
4. 그들만의 리그- 제왕학 특강까지 듣는다
제7장 한류와 혐한류
1. 한류, 죽지 않았다 -부자 망해도 3대는 먹고 산다
2. 한류현상의 오늘- 한류스타일 따라하기가 대세
3. 장래는 낙관도 비관도 금물- 한국하기 나름
4. 한류만큼이나 뚜렷한 폭풍 혐한류
5. 한류는 있으나 한국학은 없다- 빈약한 한국학 수준
6. 한류의 진화 - 중국인의 생활이 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