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북러닝]TV쇼크 패키지 (1~4강)
- 저자
- 하재근
- 출판사
- yes24북러닝
- 출판일
- 2012-02-07
- 등록일
- 2014-01-10
- 파일포맷
- VOD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무의식중에 켜둔 TV, 우리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우리는 TV의 주인이다. 현명한 TV 사용법으로 깐깐한 TV 감시자가 되는 법!
TV나 비디오 등에서 비롯되는 과도한 영상 자극은 특히 아이의 정신 질환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꼭 정신 질환까지는 아니어도 아이의 두뇌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시청자가 정신을 차리면 TV에서 방영되는 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똑똑한 ‘엘리트’ 시청자로 만들어줘야 한다. 아이들이 TV를 깐깐하게 보는 시청자로 자라나면, TV는 우리 모두를 위한 보약이 될 것이다. 시청자가 시청률을 쥐고 있는 권력자인 이상, 그 권력을 현명하게 행사할 수 있는 아이로 길러주어야 한다.
저자는 TV 프로그램이나 대중문화 이슈에 대해 발언하는 대중문화평론가이다. TV 프로그램을 통한 대중심리 이해와 인간의 교육, 성장에 관심이 많다. 기본적으로 드라마나 쇼, 예능 프로그램을 아주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사라져야 한다거나, 지나치게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떤 의도로 썼는가? 저자는 아이들에게 TV를 금지하자는 것이 아니다. 다만, 즐길 때 즐기더라도 영상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독자들이 알아야 한다고 적고 있다.
이 책에선 TV로부터, 나와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TV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따져본다. 전반부엔 전자 영상물 자체가 아이의 두뇌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후반부엔 영상물의 내용이 아이의 심리나 사회적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주로 살펴볼 것이다.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모두 살펴봐야 비판적인 눈과,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TV를 유익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비판적인 TV 사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저자소개
"1971년 생으로, 대학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영상프로덕션 PD로 20대를 보냈다. 평소 역사와 철학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해왔다. 책 쓰는 일과는 별개로 그는 인터넷 블로그 ooljiana.tistory.com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왕성한 필력을 과시하고 있다. 2600만 명 가까이 다녀간 스타블로거로 문화, 시사, 교육 등에 관심이 많다.
글쓰기와 인터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연예가중계>, <한밤의 TV연예>, <100분 토론>, <생방송 심야토론>, , <백지연의 끝장토론>, , 국회방송 책 소개 프로그램, EBS FM 스페셜 등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TV로 읽는 대인배 윤리학》(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저작 및 출판 지원사업 당선작)을 비롯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 《서울대학교 학생선발지침》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평생 TV 보고 살 우리 아이, TV 사용법이 필요하다
SECTION. 1 TV는 아이의 두뇌를 어떻게 공격하는가
CHAPTER 1 TV가 아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1 TV 보다가 실신까지 한 아이들
2 아이에게 상호 관계가 얼마나 중요할까?
3 밥 먹을 때 TV를 보면 아이에게 안 좋다
4 아이를 인간답게 만드는 전두엽, 영상 자극이 공격한다
CHAPTER 2 TV 이미지가 아이들을 단순하게 만든다
1 아이들의 상상력을 공격하는 TV
2 이성을 잠재우는 마성의 TV
3 앞쪽형 인간으로 아이를 키워라
4 예능 패권과 막장 드라마, 어른을 위한 강렬한 자극
CHAPTER 3 아이들이 비판적 성찰을 못하게 된다면?
1 아이 머리를 평균으로 맞추는 TV
2 정치적 사고 능력이 추락한다
3 아이를 분노한 어른으로 키울 순 없다
4 TV에 몰입하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다
SECTION. 2 TV는 아이의 행복을 어떻게 공격하는가
CHAPTER 1 TV가 아이를 소비 좀비로 만든다
1 TV가 소비의 시대를 떠받친다
2 소비 욕망은 원래 백화점이 발명했다
3 TV가 백화점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4 아이들이 유행병 환자가 된다
5 아이들이 장난감과 브랜드에 중독된다
CHAPTER 2 아이의 원초적인 욕망을 부추긴다
1 학교에서 TV 보다가 물질주의를 세뇌당하다
2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욕구를 자극하는 TV
3 TV가 아이 비만을 초래한다
4 아이들이 가공 식품에 중독된다
5 TV는 성적인 충동도 강화한다
6 TV는 폭력성을 부추긴다
CHAPTER 3 아이로부터 행복을 앗아간다
1 TV가 주입하는 욕망의 무서운 점
2 아이의 자논감이 파괴된다
3 아이가 사랑하기도 힘들어진다
4 아이가 노동 기계로 큰다
5 아이에게 몰입할 수 있는 임을 키워주자
SECTION. 3 TV는 아이의 생각을 어떻게 지배하는가
CHAPTER 1 아이에게 어른들의 고정 관념, 편견이 대물림된다
1 TV의 편견 강화, 한국 아이들에게 특히 더 무섭다
2 여성에 대한 편견을 심는다
3 편향된 강제관념을 갖게 한다
4 인종ㆍ국가에 대한 차별 의식을 심는다
5 외모 집착으로 아이 인생이 우울해진다
6 학벌주의와 영어 숭배로 아이가 불행해진다
7 지역 차별이 대물림된다
8 잘못된 역사관과 경쟁 지상주의를 주입한다
CHAPTER 2 아이들의 머리를 스타에게 빼앗긴다
1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되는 스타
2 아이가 인생까지 망치는 연예인 지망생이 된다
CHAPTER 3 아이들의 시민 의식이 마비된다
1 아이들에게 국가를 통치할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2 베를루스코니 같은 지도자를 만드는 아이로 키울 순 없다
에필로그: TV를 던져버리자는 말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