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녁시간은 휴식시간만이 아니라
제2의 인생을 만드는 생산적인 시간!
상사에게 시달리고 거래처와 시름하고 고객과 일에 치이며 진빠지는 하루를 보낸 당신. 퇴근 후 저녁시간을 푹 쉬어야 내일도 다시 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지만 생각해보면 퇴근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집으로 바로 가기 보다는 어물쩍 회사에 남아 메신저나 전화기를 붙들고 있거나 어쩌다 잡힌 약속으로 술집이나 음식점으로 가기 일쑤다. 도대체 왜 우리는 바로 집에 가지 못하는가?
『퇴근 후 이기적인 반란』의 저자는 헛되이 저녁을 보내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더 이상 저녁시간에 피로만 쌓지 말고, 또 헛되이 방황만 하지 말고 ‘생산적인 딴짓’을 해보자고 권유한다. 기존의 직업을 갖고도 저녁에 제 2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저녁 사용법, 낭만적 예술가로 사는 저녁 사용법 등을 통해 우리가 '언젠가' 하겠다고 습관적으로 꿈꿔왔던 일들을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기라고 말한다.
저자는 저녁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는 이들과의 인터뷰와 더불어 저녁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저녁시간을 내 것으로 분리하는 법’과 ‘칼퇴근 전략’과 같은 자기계발적 매뉴얼도 담아 현실적으로 저녁시간을 활용하기 힘든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저녁시간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어쩔 수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저녁 뿐이다. 내 인생만 멈춘 것 같고, 나만 제자리에 있는 것 같다면 이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내 인생을 적극적으로 움직여 보자."
저자소개
"독서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해주고 자신을 성장시키기에 최고의 축복이라 말하는 그녀. 그녀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책과 소통하는 순간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헤르만 헤세, 앙드레 지드와 펄벅과 같은 저명한 작가의 고전문학으로 그녀의 독서는 시작되었다. 그녀는 책을 통해 누군가가 정해준 인생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참 자유라는 것을 배웠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동안 하이힐을 신은 커리어우먼이 되기 위해 파티플래너, 의상디자이너, 의류샵 공동운영, 광고대행사 마케팅, 지면모델, 뷰티컨설턴트, 전시기획자 등 900여 번이 넘는 입사지원을 통해 10여 개가 넘는 직업을 전전하며 헛헛한 발길질을 했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이란 후회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생을 열정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은 젊은이들을 위한 모티베이터, 작가,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자유보수형인 그녀는 톨스토이의『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궁극적 결론인 ‘사랑’이라는 것에 동의하며 삶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20대의 멘토로서 작가와 컨설턴트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는『20대 여자를 위한 자기발전노트』,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 『그림에서 만난 나의 멘토』 등이 있으며 깨어 있는 삶을 위해 오늘도 책을 읽는다. "
목차
"프롤로그- 오늘 저녁, 무얼 하며 보내실 건가요? 당신의 지난 달콤한 저녁을 삽니다
들어가기 전에- 내게 속한 눈먼 저녁의 수를 세어보자
1부 : 퇴근 후 생산적인 저녁시간을 보내는 법
01. 마음 아프다고 늘어지지 말고 생산적인 언어를 배우자
02. 진짜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면 고민만 하지 말고 저녁시간에 집중해보자
03. 퇴근 후 서빙 아르바이트가 창업 아이템을 만들다
04.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꿈을 커피 한 잔에 쏟다
05.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이 멋있어질 기회는 온다
06. 서러움을 해소하러 치열한 열정의 야간 대학으로 가자
07. 재능 기부를 통해 CEO 마인드와 통찰력을 기른다
「또 다른 생산적인 저녁」 퇴근 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인맥관리를 하자
2부 : 퇴근 후 제2의 인생을 만든 저녁
01. 건강을 위해 배운 요가가 전문가로 만들다
02.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민하지 않고 직업을 바꾸다
03. 상처투성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심리상담가가 되다
04. 전혀 다른 두 가지 일로 낮과 밤을 장식하다
05. 관심 있는 일을 반복하다보면 제2의 인생이 찾아온다
06. 현실 앞에서 눌러두었던 끼를 저녁시간을 통해 발산한다
07. 낮에 취미로 회사를 다니며 시민기자로 사는 저녁
「또 다른 제2의 저녁」 퇴근 후 저녁에 의미 있는 불을 켜보자
3부 : 퇴근 후 낭만적인 예술가로 만든 저녁
01.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밴드 멤버로 인생을 즐긴다
02. 저녁의 외로움을 견뎌내기 위해 글을 쓴다
03. 지극히 평범한 사람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준 복싱
04. 피카소 그림보다 값나갈 그림을 위해 화실로 간다
05. 멋지게 나이 들기 위해 퇴근 후 뮤지컬배우가 된다
06. 낭만적인 사람이 없다고 헤매지 말고 댄스를 통해 낭만적인 사람이 되자
07. 일에서 추구되는 완벽한 강박을 저녁시간 발레로 이완시킨다
08. 감당키 힘든 괴로움, 슈퍼스타 K로 도전하다
「또 다른 낭만적 저녁」 불안한 마음이 드는 저녁 신발을 바꿔 신고 느리게 걷자
4부 : 퇴근 후 저녁시간을 내 것으로 분리하는 법
01. 시간은 일부러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찾아 쓰는 것이다
02. 스마트폰에서 딱 3시간만 분리되어 스마트해지자
03. 아침형 인간의 강박에서 벗어나도 괜찮다
04. 연간계획표를 월별로 작성해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하자
05.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바로 지금 이 시간부터 시작하자
06. 과거의 깨알처럼 많은 실수와 실패는 오늘의 성공포인트일 뿐이다
5부 : 퇴근 후 저녁시간 활용을 위한 칼퇴근 전략
01. 배우도 아니면서 습관적으로 하던 ‘야근 쇼’를 끝내자
02. 아무 생각 없이 흘려보내지 말고 ‘15분의 마력’을 경험하자
03. 다른 사람의 업무 부탁, 이제 거절해도 괜찮다
04. 업무를 분담했다면 믿고 맡겨라
05. 생에 처음 만나는 ‘낯선 하루’를 만들자
에필로그- 인생을 한 편의 영화를 보러 가듯 살아라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