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고난과 역경의 파도에 맞서는 액션테이커가 되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장한 후 이역만리 미국 땅에서 온갖 시련과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한 사나이의 도전정신이 담겨 있는 자전적 성공 에세이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저자의 도전정신과 불굴의 용기는 모든 인류의 가슴 속에 내재하는 ‘승리의 불꽃’과 다르지 않다. 장정헌 회장은 일찍이 수많은 영웅호걸과 선도적인 탐험가들이 그런 길을 보여준 것처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1973년, 동화기업의 미국 지사장으로 발령받은 저자는 아내, 두 딸과 함께 미국에 자리를 잡지만, 본사의 부도로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되는 상황을 맞게 된다. 먹고 살기 위해 세탁소를 시작한 이후 8개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로 성장하기까지의 성공과 실패에 관한 우여곡절이 이 책에서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장정헌
미국 유니은행 이사회 회장. 1942년생으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대 초 원목 수입 업체의 미국 지사장으로 나왔다가 본사의 부도로 전 재산 600달러를 들고 생면부지의 땅 미국에서 사업에 뛰어들었다. 첫 사업체로 세탁소를 시작해 성공한 후 폐지 수집소, 무역 회사, 의류 업체 등으로 확장했으며, 염색 공장 USDF를 인수하여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이후 금융 위기를 앞두고 USDF를 세계적인 의류업체 아메리칸 어패럴(AA)에 극적으로 매각했으며, 이후 금융업에 뛰어들어 워싱턴 주 린우드에 위치한 유니은행 금융지주 회사의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에버그린 크리스찬 서비스센터를 설립했으며, 재미 한인가정상담소의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한인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힘을 쏟았다. 경영자로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현장 경영을 실천한 결과 직원들로부터 ‘액션 테이커(Action Taker)’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상태(글)
LA중앙일보 기자. 사회부와 경제부를 거쳐 기획취재부 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자기개발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칭찬 리더십’의 켄 블랜차드, 리더십의 구루 워렌 베니스 박사,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 조엘 로부숑,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등 숱한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명사가 된 인물들을 인터뷰했다. 저서로는 『라스베이거스 요리사 아키라 백』(김영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