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닝]지도로 보는 세계사 패키지 (1~4강)
"이 책은 지도와 지도에 표시된 지명에 역사의 흐름과 그 지역을 지배하던 나라의 언어나 특성이 반영된다는 관점을 가지고 세계사를 재구성하고 있다. 지도는 인류 사회를 ‘지리적’, ‘공간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런 점에서 지도를 통한 역사 읽기는 세계사의 흐름을 이해는 더없이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인류사가 출발한 모습에서부터 세계사를 4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1단계는 4대 문명의 탄생과 지중해로 확대되는 문명의 시기, 2단계는 지중해 세계를 제패한 이슬람이 주도하는 세계이다. 3단계는 유럽의 팽창 시대를 다룬다. 마지막 4단계는 변화하는 동아시아 세계를 설명하고 있다.
주로 지도를 위주로 세계의 여러 지역을 살펴보고 있으며, 지명에 대해서는 인류의 활동을 느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 유래와 의미를 제시한다."
"1942년 도쿄에서 태어남. 도쿄교육대학 문학부 사학과 졸업. 도립(都立) 미타(三田)고등학교, 구단(九段)고등학교, 쓰쿠바(筑波)대학 부속 고등학교 교사(세계사 담당) 역임. 1975년~1988년까지 NHK 고교 강좌 ‘세계사’(라디오, TV) 강사. 쓰쿠바대학 전임강사 등을 거쳐 현재는 홋카이도(北海道)교육대학 교육학부 교수. 20여 년 간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를 편찬하고 집필하는데 종사 중.
저서로는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1, 2』, 『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 『세계사를 움직였던 ‘물건’ 사전(편저)』, 『정화(鄭和)의 남해 대원정』, 『지팡구 전설』, 『이슬람 네트워크』, 『세계사의 바다로』, 『물건의 세계』, 『문명 네트워크의 세계사』, 『지역으로 보는 세계역사 연표-세계사를 구성하는 지역과 국가』외 다수."
"시작하면서 : 세계사와 지리의 결합
들어가는 장 / 인류사의 무대는 이렇게 탄생했다
제1장 서아시아와 지중해세계의 움직임
제2장 이슬람 세계를 하나로 뭉치게 한 유라시아
제3장 이슬람에 대항해 자립하는 유럽
제4장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유럽
제5장 유럽 세계에 편입된 러시아와 유라시아 북방권
제6장 제2의 유럽으로 개조된 남북아메리카
제7장 세계사에 뒤늦게 등장한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제8장 이슬람 세계의 변모와 변치 않는 고뇌
제9장 바다로 연결된 인도 세계와 동남아
제10장 순환하면서 팽창해나가는 중화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