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이의 질문 100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은 엄마!
아이의 호기심이 뿌리내리는 비옥한 토양이 되어 주세요
“하늘은 왜 파란색이에요?” “하품은 왜 나와요?” “개미는 왜 줄지어 다녀요?” “똥은 왜 갈색이에요?” “배가 고프면 왜 꼬르륵 소리가 나요?” “방귀를 뀌면 왜 냄새가 나요?
모든 아이는 알고 싶어 하고, 시험해 보고 싶어 하고, 말하고 싶어 한다. 아이가 성장한다는 것은 세상에 대한 궁금함을 하나씩 이해해 나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호기심쟁이를 만족시켜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이의 질문 100』에는 4~7세 아이들이 엄마에게 자주 하는 질문 100개가 담겨 있다. 질문과 함께 ‘정답, 오답,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답’을 제시하여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자연스럽게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게 했다.
아이의 질문을 엄마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해주느냐에 따라 아이가 앞으로 만날 세상은 크게 달라진다. 엄마와 함께 고민한 호기심이 지식이 되고, 그 지식이 아이의 세상을 한 뼘 더 넓혀주는 자양분이 되는 행복한 시간을 경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