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좋아하는 물건과 가볍게 살고 싶어
- 저자
- 밀리카 저
- 출판사
- 싸이프레스
- 출판일
- 2021-04-29
- 등록일
- 2021-10-07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24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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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취향은 남기고 물건은 줄이는 감성 미니멀 라이프,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정갈해지는 밀리카의 집 이야기작가가 미니멀 인테리어로 신혼집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공간별로 상세히 담겨있다. 공간을 매력적으로 꾸미기 이전에 청소와 유지가 편한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덕분에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정갈해지는 청소가 즐거운 집을 만들 수 있었다. 작가는 무엇보다 ‘집에서 온전한 휴식을 찾은 것’이 미니멀 라이프가 준 가장 큰 축복이라고 이야기한다. 좋아하는 물건만 남아있는 집에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찾은 작가는 오랜 꿈을 하나씩 이루어나갈 수 있었다. 또한 시선을 확장해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와 친환경 살림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실천들을 몸소 체험하고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게 되었다.
저자소개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글 쓰며 사는 삶을 꿈꿨다. 여러 매체에서 기자로 일하다 지금은 카레 요리를 자신 있게 내세우는 주부로 살아가고 있다. 한때 그녀를 가장 설레게 하는 단어는 세일과 사은품이었다. 예쁘니까, 신상품이니까, 기분이 좋으니까, 울적하니까 등의 이유로 습관처럼 쇼핑하다 보니 집은 항상 물건으로 가득했다. 우연히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사사키 후미오의 텅 빈 방 사진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아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타고난 미니멀리스트인 남편과 결혼해 미니멀 라이프를 함께 실천하는 일상을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물건을 줄이며 찾아온 살림, 인테리어 등 생활의 변화는 물론 한결 홀가분해진 마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글로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만들어가는 미니멀 라이프를 꿈꾼다. 펴낸 책으로 《작고 귀여운 나의 행복》, 《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가 있다.
인스타그램 instagram.com/milikare
블로그 https://blog.naver.com/chosun4242
유튜브 http://www.youtube.com/c/밀리카Milika
목차
Prologue 비우면서 사랑하게 된 나의 집PART1 여백이 있는 집을 꿈꾸다 면과 선을 단순화해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기본 틀 만들기 최소한의 소품으로 홀가분한 집 반딧불이 같은 햇살이 가득한 거실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을 때, 나는 발코니로 간다 실용과 감성의 조화를 추구한 안방 욕심을 덜어낸 욕실 작은 비밀이 있는 다정한 주방취향은 남기고 차근차근 가벼워지는 옷방 살아가며 아쉬운 점 PART2 매일매일 성실하게 비우기나의 비우기 방법우리 집 청소 루틴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멀 라이프 작은 냉장고로 살기 매일매일 성실하게 비우는 미니멀 라이프이길 바랍니다 물욕과 나태함의 가지치기, 옷과 화장품 비우기 Plus Page_옷 비우기에 도움을 주는 곳 소신 있는 절연 건강한 결핍 끝에 만나는 확신 있는 채움물건을 선택하는 열 가지 기준평온하면서 청소하기 편한 ‘꼼수’의 색, 무채색올려두지 않는다, 내려놓지 않는다월간 주방 살림나를 대접하는 밥상철학이 있는 설거지내가 나를 알아주는 삶집을 가볍게 하고 떠나기내게 잠시 맡겨진 것들 PART3 집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미니멀을 위한 라이프가 되지 않도록 여름과 겨울, 계절의 풍경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조금 덜 벌고 조금 더 맘 편히 살기집에서 누리는 낭만 집에서 누리는 작은 기적 카모메 식당처럼 서로 닮아가는 집 계절이 지나가는 옷장에는 새 옷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PART4 지구 또한 안녕하길쓰레기통 없는 우리 집 쓰레기 없는 양치질 Plus Page_지구에도 좋고, 내 몸에도 좋은 친환경 아이템 천 가방과 통을 챙기는 손길에서물건을 늘리지 않고, 지닌 물건의 쓰임새를 확장해보기쓰레기 없는 카페채식데이, 고맙데이 세제를 원하는 만큼만 덜어서 사는 기쁨 Plus Page_나만 알고 싶지 않은 제로 웨이스트 숍 바다를 살리는 수영복 여행지에서 추억을 만드는 방법 Epilogue 내가 모르는 물건이 하나도 없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