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AI 교육의 최전선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교사, 사교육 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대학 교수 20인의 좌담을 담았다. AI를 교육에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AI 시대의 도래는 교육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AI 시대에 교사와 학습자에게 어떤 새로운 역할이 요구되는지 논하고 계속해서 생각해 보아야 할 지점들을 짚어 준다.
저자소개
1999년부터 고려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전산정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GTE와 삼성 SDS에서 잠시 근무하였다. 또한 플로리다대학교, 홋카이도대학교, 애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 방문 특임 교수를 역임하였다.
연구 분야는 기계 학습 Machine Learning과 인간 학습 Human Learning 그리고 그들의 상호작용이다. 최근에는 컴퓨터 과학과 인공 지능이 보편적 교양 교육으로 자리매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커넥트재단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자문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회장 및 (사)정보과학교육연합회 공동 대표를 맡아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2004년에 고려대학교 교양 과목으로 ‘데이터로 표현하는 세상’을 처음 개설하여 비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적 사고’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2017년부터는 필수 교양 과목으로 ‘정보적 사고’가 새롭게 개설되어 전교생이 듣고 있다.
목차
서문: 인공지능, 교육의 가능성과 어려움1. AI, 교실로 들어오다: 임완철, 정훈, 조기성, 최삼락2. 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김수환, 김현철, 송석리, 송은정3. AI 시대, 교사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권가진, 김근재, 배창섭4. AI 시대, 새로운 교사 전문성은 무엇인가?: 김주현, 손제득, 이웅기, 조현구 5. AI 시대, 어떤 학습자가 되어야 하는가?: 강윤지, 계보경, 김동호, 김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