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작가 고정욱의색깔 있는 청소년 소설!“책임감, 그것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이다.”청소년 베스트셀러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고정욱 작가가 색깔 있는 신작 소설 『스토리텔링 버스』를 출간했다. 책 속에는 청소년 평가단의 사전 서평이 수록되어 있다. 자신이 겪은 일처럼, 또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마음 깊이 공감하며 생생하게 적어 내려간 청소년들의 서평은 『스토리텔링 버스』가 가진 이야기의 힘을 증명해준다.수많은 청소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정욱 작가의 『스토리텔링 버스』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 걸까? 소설은 이혼 가정에서 자라 상처를 입은 두 아이의 시선을 따라간다. 여행길에 고립된 버스 안에서 듣게 되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구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누군가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한 장씩 넘기며 읽다 보면, ‘스토리텔링 버스’ 한 좌석에 앉아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목적지에 다다라 책장을 덮은 독자들은 한 발짝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성균관 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 박사입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썼습니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라면 다 아는 책 『책이 사라진 날』, 『학교가 사라진 날』, 『엄마가 사라진 날』,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스마트폰이 사라졌어요』, 『친일파가 싫어요』,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까칠한 재석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민우야 넌 할 수 있어』가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에 선정 도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장 많은 책을 출간했고 (310권), 가장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500만부) 가장 많이 강연을 다닙니다.
지은 책 가운데 수십 권은 인세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240여 권의 책은 350만 부 이상 발매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메일에 꼭 답장을 한다. 한국장애인 문화예술대상과 이달의 나눔인 상을 수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