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
일러스트레이터 삼각커피의 두 번째 에세이!일과 관계에 이리저리 치인 당신을 위한 마음 충전법『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로 사랑받은 저자 삼각커피의 두 번째 에세이가 출간됐다. 이번 책은 우울하지도, 그렇다고 마냥 행복하지도 않은 지친 마음을 단번에 회복할 수 있는 ‘마음 충전 에세이’다. 꿈과 직업, 인간관계에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마음의 숨이 푹 가라앉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저자는 일련의 위기와 직접 부딪히며 일과 관계에서 자신을 지켜 내는 방법을 하나씩 터득했다. 일상은 언제나 이런저런 이유로 덜컹거리면서 마음을 흔들어 놓지만, 우울한 삶 속에도 나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들은 분명 존재한다. 내일은 괜찮을 거라고,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질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시 한 걸음 나아가게 만들어 주는 순간들을 일러스트레이터 삼각커피가 예쁜 그림과 함께 담아 냈다. 저자의 이야기는 공감뿐만 아니라 일과 관계에서 내 마음은 어떤지, 어떻게 해야 더 괜찮은 나로 성장하는지 판단하는 ‘건강한 마음’을 갖는 방법을 알려 준다. 살 만한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애매한 감정을 지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