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정원에서
“나의 정원은 가장 아름다운 걸작품이다.” 모네가 손수 가꾼 아름다운 정원, 그가 사랑한 정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빛의 화가’라 불리는 세계적인 화가 클로드 모네 이야기를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카티예 페르메이레가 아름다운 글과 시적인 글로 전하는 그림책이다. 노르망디 바닷가에서 물에 비치는 다채로운 빛에 푹 빠진 어린 시절 모네 이야기부터 예술 아카데미 재학 당시의 이야기, 모네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 뮤즈이자 그가 사랑한 첫 번째 부인 카미유와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전한다. 지금은 해마다 50만 명의 사람들이 찾아가는 명소가 된, 프랑스 파리 근교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생가와 정원에 대한 모습도 그림으로 만난다. 카티예 페르메이레가 그린 계절마다 서로 다른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모네의 정원 풍경은 장면 하나하나가 포스터로 간직하고 싶을 만큼 아름답게 그려졌다. 아름다운 빛과 색채로 어우러진 그의 정원에서 모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함께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