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할까?
일과 신발을 한눈에 보아요!어린이들의 호기심이 특히 높은 '신발'을 소재로 한 정보그림책입니다. 하는 일에 따라 각각 모양과 특징이 다른 여러 신발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신발의 기능과 그 신발이 필요한 일의 현장이 리듬감 있는 글과 화려하고 시원한 화면으로 만날 수 있지요. 안전과 기술과 패션을 동시에 표현하는 신발의 세계를 들여다보면서 자연스레 일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앞 장에 어떤 동작을 취하는 발이 큼직하게 나오고 다음 장에 그 신발을 신은 상황을 보여주는 재치있는 전개가 발을 보호해 주는 신발의 기능과 신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씽씽 달려서 힘차게 공을 차는 축구를 할 때는 딱딱한 운동장도 부드러운 잔디밭도 잘 달릴 수 있게 해 주는 축구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빙글빙글 도는 발레를 할 때는 발끝으로 설 수 있게 도와주는 토슈즈를 신어야 하지요. 이러한 신발들을 통해서 직업을 이해하고, 사회를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