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착해서 탈이야
언제나 친구들에게 양보만 하는 너무 착한 에이미. 에이미는 미움을 받을까 걱정돼서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에이미는 속상하고 힘이 들어요. 오늘도 에이미는 아이들의 부탁을 들어주다가 가장 친한 친구 케이트를 화나게 하고 말았답니다. 할아버지는 에이미가 '너무 착한 에이미'를 그만두면 모두가 더 즐거울 거래요. 친구들도, 또 에미지 자신도 말이에요! 『나는 너무 착해서 탈이야』는 드넓은 책의 세계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두 팔 벌려 맞이하는 ‘책마중 문고’의 문학 시리즈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