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생물이 들려주는 한 달 힐링 메시지
“멍....잠시 멍...
햇빛 충전할 시간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숲생물이 들려주는 힐링 메시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마음도 몸도 지치며, 더욱 숲이, 자연이 그리워지는 시기입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그 자리에서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숲속 생물들.
지금 상황이 답답하고 막막한 분들에게 숲 생물들은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었을까요?
똥풀이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16년 차 숲해설가인 작가가, 그 숲 생물들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 번역해서 들려줍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참새, 고라니, 강아지풀부터 다소 생소한 개미귀신, 아무르장지뱀, 도토리거위벌레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저절로 위로를 받으며 다시 살아갈 힘을 다시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목차는 숫자와 숲 생물의 앞글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목차를 골라 그 페이지로 가보세요.
바로 그 페이지에 오늘 당신에게 꼭 필요한, 숲 생물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겉에서 보는 숲은 햇살이 부서지는 밝은 초록입니다.
발걸음을 멈추고 숲을 보면 냉정하고 치열합니다.
그러나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물들의 삶은 이야기가 되고 위로가 됩니다.”
_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