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해바라기의 소원
작은 해바라기 이야기입니다.
학창 시절 키가 작은 저자는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 때도 키를 맞추기 위해 위로만 쳐다보고 다녔습니다.
그 이후로도 하늘을 쳐다보고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었고, 해바라기도 해를 바라보기 위해 높게 자라는 것이
나와 같은 상황인 것 같아 학창 시절부터 해바라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해바라기의 노력이 빛을 보듯, 키 큰 해바라기들이 작은 해바라기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작은 해바라기의 소원은 키 큰 해바라기들이 조금씩 공간을 내주면서
따뜻한 햇볕과 빗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된 작은 해바라기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