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 최고
“어른이든 아이든 고통에서 도망치려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은 없다.”세계적인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또 하나의 대표작. 참스승과 어린이들의 사랑과 연대를 담은 진정성 넘치는 이야기.‘신바람 똥싸개’라는 이색적인 별명을 가진 선생님과 끊임없이 사고를 치지만 정 많고 속 깊은 아이들이 벌이는 우습고도 가슴 찡한 사건들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이해와 성장을 그리는 휴머니즘 가득한 이야기.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어른과 편견 없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이 잔잔한 감동을 전합니다.어린이가 어린 게 싫다고 생각할 때는 슬플 때입니다.내가 어렸을 때, 항상 그랬습니다.그래서 지금 어린이를 동경합니다.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동경할 것입니다.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래서 나는 행복합니다. _하이타니 겐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