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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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마법사와 아프리카에서 온 악마 주술사의 몸이 합쳐졌다
《햄통 에피소드》의 마지막 이야기

교활한 속임수에 속은 볼탕 바불의 실수로 그럼월드에 가게 된 햄통.
마법과 같은 일상이 펼쳐지는 세계에 놀라며 그런 일이 가능한 그럼월드의 에너지 결정체 까까의 힘에 대해 알게 된다. 지구에 돌아온 햄통은 훔쳐 온 까까로 자신의 부족한 마법을 강하게 만들며 펌킨 시티를 위험에 빠트린다. 상상거래를 통해 엄청난 까까를 만들어 내는 루빈을 이용해 거대한 사건을 기획한다.

마법으로 깨워낸 버려진 인형들의 주인을 향한 복수극.
우연처럼 루빈의 집에 머물던 아프리카 주술사 영혼 캄바바를 만난 햄통은 이 계획에 캄바바를 끌어들이고 사건은 이상하게 흘러간다.

이 둘을 떼어놓지 않으면 사람들은 인형이 되어 모두 먹혀버릴 것이다. 쿠캉의 힘만으로는 이 괴물 악마를 막을 수가 없다. 친구들이 빨리 와줘야 할 텐데...

저자소개

목차

1. 벨고 시대의 마법사 다르파가 쿠캉을 만들었다
2. 경찰서에 갇힌 마법사
3. 최후의 만찬
4. 황동 욕조와 나데즈다의 영혼
5. 마법 도구 전시실에서 보빈을 만들다
6. 햄통과 장크리
7. 불릭과 캄바바
8. 버려진 도마뱀 인형
9. 캄바바가 죽이려고 했던 여자
10. 사람을 인형으로 만드는 캄바바
11. 나쁜 놈, 좋은 놈 그리고 이들보다 쎈 놈
12. 인형을 버린 너한테 생길 수 있는 일
13. 빨간 용과 경찰관 빠따떼
14. 콜라병 게임과 악마 캄바바
15. 도마뱀 수트를 입은 마법사
16. 쿠댕스를 만났던 캄바바
17. 페르미를 사랑하는 악마와 달봉 그리고 콤마
18. 악마와 악당의 차이
19. 신의 맛이 궁금해
20. 인간을 인형으로 만들어서 먹는 캄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