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가자!
말은 자유로운 동물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작은 사각형 방에 갇혀지내죠.
그래도 언제나 푸른 들판을 달리는 꿈을 꾸겠죠.
작은 책상에 앉아 온종일 바삐 일하는 우리도 늘 자유를 꿈꿉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세상은 때론 작은 사각형 방을 맴도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함께 어울려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를 꿈꾸겠죠.
장애가 있는 소녀와 말이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좋은 친구가 되어 자유롭게 초원을
달리는 꿈을 함께 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