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을 달릴래!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가 쾌걸 공주로 돌아왔습니다! [공주 탐정] 시리즈에서 암호를 풀어 친구의 보물을 되찾아 준 엘리자베트가 이번에는 스스로 선택한 인생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쾌걸 공주]로 활약합니다. 이 책은 18세기 프랑스에 실제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입다. 또한 [쾌걸 공주] 시리즈 2권, 《나의 길을 달릴래!》는 ‘나’라는 고유한 존재를 소중히 여기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더불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바베의 역사 수업’, ‘바베의 나다움 이야기’를 구성해 독후 활동을 위한 자료를 풍성히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