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중동 아부다비의 병원에서 3년간 근무를 하고 돌아와서 벽지 보건진료소에서 정년퇴직한 간호사 이야기.
저자소개
1956년 경북 상주 공성 출생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전신) 졸업 아랍에미리트 Corniche Hospital 간호사로 3년 근무 보건 진료소장 정년퇴임
도서관과 문화원에서 글쓰기 공부를 하며 서예와 문인화를 배우고 있다.
다움문학회 공동시집 《걸었던 길을 다시 걷다》 《거울의 그늘을 닦다》 《심심한 가 외로운 가》 《꽃잎도 아까워》 《구르는 것들의 모서리》가 있다.
2023, 2024년 노촌 이약동 청백리 백일장에 입상한 적이 있다.
목차
머리말제1장 중동행 비행기에서 그는 왜 울었을까?제2장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제3장 목단꽃 이야기제4장 아버지의 한복제5장 할아버지 장례식제6장 누에치기제7장 간호학교 기숙사제8장 병원에서 만난 사람들제9장 귀국선제10장 프랑스 친구의 할머니들(휴가 이야기)제11장 세계일보에 실린 한국 간호사제12장 나일강에 노을이 지면제13장 쌀라 말리 꿈제14장 VOID를 아시나요?제15장 다시 돌아온 국내 병원제16장 조산사가 되다제17장 보건 진료소로 가다제18장 버스가 떠나면 눈물이 난다제19장 진료소 신축을 하게 된 까닭은?제20장 감문국 성산골제21장 옆집 할머니제22장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제23장 농부 아내의 고추장제24장 제2의 인생제25장 전통 음식 만들기제26장 천연 염색은 즐거워『발문』 자기 생의 공적(公的) 정체성, 그 반듯한 기록 정신 - 박인기(경인교육대 명예교수 /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