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20년 『문예감성』에서 수필 <메마른 땅 위에 봄비가 내리듯>으로, 2022년 『서정문학』에서 소설 <자유의 날개>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등단한 김흔 작가의 첫 수필집,『그냥, 그렇게 하려고 해』.
김흔 작가는 언제나 자신이 꿈과 이상, 현실과 미련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말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런 자신의 모습이, 그리고 그 속에서 탄생한 본인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위안과 위로가 되어주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희망과 용기가 되어주었으면 한다는 말을 습관처럼 해 왔다.
그의 첫 산문집 『그냥, 그렇게 하려고 해』는 그런 작가의 마음처럼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책이다.
목차
다가가며
여는 글 _ 글, 쓰다
1부 _ 꿈, 이상, 낭만, 그리고 미련 따위에 대하여
잉크자국을 남기다 / 멍청함도 미련함도 아닌
이루어내는 것과 지켜내는 것 / 너희들에게 / 광덕선생전
2부 _ 게으름과 귀찮음, 그리고 느린 것들에 대하여
나는 가끔 흰수염고래가 되고 싶다 / 느린 걸음으로
그런 열매도 있는 법이다 / 인생, 시위를 당기다
첫걸음을 응원합니다 / 귀찮음을 극복해내는 방법
척 / 슬럼프 / 가짜 어른
3부 _ 사랑과 사람, 그 미묘한 관계에 대하여
메마른 땅 위에 봄비가 내리듯 / 비문학적 인생
너의 따뜻함이 조금 더 촉촉해지기를
너는 내 결혼식 때 축의금을 주었던가 / 새벽녘의 꽃 한 송이
셋, 그리고 하나 더 / 전자식 박사님 / 오늘 아침, 너의 얼굴은
4부 _ 마지막으로 별 시답잖은 것들에 대하여
먼지 쌓인 만년필 / 빌라와 아파트 / 연필 / 활자 깎는 사람
언어의 분기점
물러서며
맺는 글 _ 부끄러운 글
작품 평설
강미란 _ 삶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