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 특유의 위트와 교훈적 가치가 함께 담겨 있는 《유영만의 생각읽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 출간한 저서와 수많은 강연을 통해 함께 공유했단 강력한 ‘핵심 가치’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유영만식 생각 갈아입기 완결판’이라 할 만하다.
《유영만의 생각 읽기》에 담겨진 문장들은 책을 읽다가 연상되는 말, 지나가다가 퍼뜩 떠오른 생각, 누군가와 대화하다가 붙잡은 아이디어, 가만히 사색하다가 떠오른 단상들을 손끝에 잡힌 붓펜의 까만 잉크를 따라 하얀 백지 위에 써둔 것을 다섯 가지 키워드(열정, 혁신, 신뢰, 도전, 행복)로 정리한 가슴 뜨거운 문장들이다.
3년에 걸쳐 손글씨로 일일이 적어놓았던 짧지만 긴 여운과 울림을 주는 글들을 모아, 사진과 일러스트를 더하고 색다른 편집을 통해 ‘생각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소개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학습체제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고,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경영혁신과 지식경영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로 재직 하고 있다.
자연에서 지식창조의 원리를 파헤치는 전대미문의 지식생태학자이자 익숙한 개념의 낯선 조합으로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출산하는 금시초문의 지식산부인과 의사, 그리고 즐거운 학습을 통해 건강한 지식이 자연스럽게 창조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연구하는 유일무이한 학습건강전문 의사, 그가 바로 현직 한양대학교 교수이며, 70여 권이 넘는 저ㆍ역서를 출간한 다작주의자이자 감동을 선사하는 명강사, 유영만 교수다. 그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보이기 위해 세 가지 실존적 축제를 벌이고 있다. 첫째, 읽지 않으면 읽힌다고 말하며 경계를 넘나들며 지독하게 독서하고, 둘째, 쓰지 않으면 쓰러진다는 각오로 분야를 막론하고 열정적으로 글을 쓰며, 셋째, 의미를 심장에 꽂아 의미심장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강연으로 오늘도 어제와 색다른 도전을 즐기며 미지의 세계로의 남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성 없는 야성은 야만이고, 야성 없는 이성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재미없는 의미는 견딜 수 없는 답답함이고, 의미 없는 재미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라고 거침없이 주장하는 사람, 체험 없는 개념은 관념이고, 관념 없는 체험은 위험하다고 선동하며 사하라 사막에서 마라톤을 뛰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오르며 오늘도 어제와 다른 체험적 상상력의 텃밭을 가꾸어나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커뮤니데아》, 《브리꼴레르》,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체인지(體仁知)》, 《니체는 나체다》, 《생각사전》, 《상상하여? 창조하라!》, 《내려가는 연습》, 《곡선이 이긴다》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핑!: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에너지 버스》등 지금까지 70여 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한 문장이 장문의 글보다 힘이 세다!
첫 번째 별, 열정(Passion):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는가? 두 번째 별, 혁신(Innovation): 어제와 다른 방법으로 살고 있는가? 세 번째 별, 신뢰(Trust): 믿을만한 사람으로 대접받고 싶은가? 네 번째 별, 도전(Challenge): 어제와 다른 방법으로 도전하고 있는가? 다섯 번째 별, 행복(Happiness):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