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너를 끝내 친구라 부르지 못했다

너를 끝내 친구라 부르지 못했다

저자
최민수 저
출판사
민싸이트북스
출판일
2026-04-24
등록일
2026-07-08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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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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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너를 끝내 친구라 부르지 못했다><br />부제: 가장 늦게 도착한 사랑은 가장 오래 마음에 남는다<br /><br />『너를 끝내 친구라 부르지 못했다*』는 우정이라는 이름 뒤에 오래 숨겨 두었던 사랑이, 인생의 늦은 계절에서야 조용히 제 이름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소설입니다.<br /><br />서도현과 윤서하는 젊은 시절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였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걷고, 같은 계절을 지나며 서로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마음만은 끝내 말하지 못했습니다. 친구라는 이름이 너무 소중했기에 사랑을 고백하지 못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삶 속으로 멀어졌습니다.<br /><br />세월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누군가는 떠났고, 누군가는 상실을 견디며 살아왔고, 누구도 젊은 날의 자리로 돌아갈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깨닫게 됩니다. 잊었다고 믿었던 마음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오래 침묵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사실입니다.<br /><br />이 소설은 첫사랑의 설렘만을 그리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나간 청춘의 추억 위에, 중년의 상실과 노년의 외로움, 그리고 늦게 도착한 사랑의 깊이를 함께 담아낸 작품입니다. 말하지 못한 마음, 엇갈린 시간, 오래된 친구의 부재, 다시 시작되는 관계가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으로 이어집니다.<br /><br />『너를 끝내 친구라 부르지 못했다*』는 사랑이 꼭 가장 빠를 때 가장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어떤 사랑은 우정보다 늦게 오고, 고백보다 늦게 닿고, 청춘보다 늦게 피어나지만, 그렇기에 더 조용하고 더 깊고 더 오래 남습니다.<br /><br />이 작품은 독자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삶에도 끝내 친구라고만 부르기에는 너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는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해 마음속에만 남겨 둔 감정이 있었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조용히 이야기합니다. 늦게 도착한 사랑이라고 해서 늦은 사랑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어떤 마음은 가장 늦게 왔기에 오히려 가장 오래 남는다고 말입니다.<br /><br />『너를 끝내 친구라 부르지 못했다*』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늦게 피어난 사랑이 어떻게 가장 깊은 위로와 가장 따뜻한 집이 되어 가는지를 보여 주는 소설입니다. 잔잔하지만 오래 남는 문장으로, 독자의 마음속 오래된 이름 하나를 다시 불러내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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