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처럼 나도 외로워서
“행복할 때나 불행할 때나, 내 곁에는 언제나 책이 있었다.
그만큼의 위로와 즐거움을 준 것은 책 말고는 없었다.”
가수에서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김현성!
“인생의 공평함을 특별한 희망으로 만드는 감성 산문집” 출간!
많은 사람들에게 가수로 기억되고 있는 김현성이 작가로 새롭게 변신했다! 긴 공백기만큼이나 팬들의 기다림이 컸는데, 그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책 속에는 그가 또 다른 삶을 시작하는 작가로 서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서사창작과에서 수학하고 수 년 동안 철학과 예술학을 공부했다. 그렇게 전문적인 문장 수련을 마친 후에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다. 작가라는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기 위한 유럽 여행이었다. 그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을 오가며 자신이 좋아했던 예술가들의 흔적을 찾아 여행했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이 바로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