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트포드 이야기. 1: 내고향 미트포드(상)
- 저자
- 잰 캐런
- 출판사
- 문예출판사
- 출판일
- 2008-11-20
- 등록일
- 2010-07-01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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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정 많은 미트포드 마을 사람들의 정겨운 일상!
미국의 작은 마을 미트포드를 다룬 소설『미트포드 이야기』시리즈. 노스캐롤라인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 미트포드를 배경으로, 마을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수채화처럼 그려내었다. 짧은 에피소드와 일화를 중심으로 한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 속에는 잔잔한 유머와 따뜻함이 담겨 있다.
첫 번째 <내고향 미트포드>에서는 미트포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트포드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팀 신부는 마을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지만, 13년 동안 휴가도 없이 일해온 자신의 삶에 공허함을 느낀다. 어느 날 바나바라는 큰 개가 신부의 삶에 끼어드는데, 이 개는 신부가 성경을 읽을 때 귀를 기울일 줄 아는 기특한 면이 있다.
한편 신부는 말썽쟁이 소년 둘리를 돌보게 되고, 사과 과수원을 소유한 새디의 비밀을 알게 된다. 성당에서는 사소한 도난 사건이 일어나고, 신부가 유골함에서 값비싼 보물을 발견하는 등 미스터리한 일들이 펼쳐진다. 그러던 중 신부의 이웃집에 발랄한 동화작가인 신시아가 이사를 오고, 신부는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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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1996년 출간 이후 입소문만으로 3,0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미국에서 국민소설 혹은 가족소설로 권장되고 있다. 바쁜 일상과 도시 생활의 삭막함에 지친 현대인들이 갈망하는 가족과 이웃 간의 사랑, 우정 등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엮어내고 있어, 영혼과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저자소개
지은이 잰 캐런 (Jan Karon)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의 작은 마을 미트포드를 다룬 소설 《미트포드 이야기》 시리즈(A Mitford Years)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광고회사 출신으로? 글을 쓰기 위해 광고 회사 부사장직을 버리고 시골 작은 마을에 이사해 글쓰기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글이 잘 써지지 않아 힘겨워했으나 어느날 갑자기 영감을 얻어《미트포드 이야기》 시리즈를 쓰게 되었고, 이 소설이 독자들 사이에서 구전되면서 장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잰 캐런은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며 지내는 미트포드가 사실은 전국 방방곡곡 있을 거라고 단언한다. 쉴 때는 조지 왕조의 건축과 역사를 즐기며, 언젠가 18세기 조지 왕조의 영주 장원 건축에 대한 책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뿐인 딸 캔디스를 위해 Miss Fannies Hat, The Trellis and the Seed (2003) 등의 어린이책을 썼으며, Home to Holly Spring으로 세계적인 상인 ‘2008 크리스티 상(Christy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옮긴이 김세미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여자들이 의사에게 어떻게 속고 있나》, 《빵을 밟은 소녀》,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아이가 준 선물》, 《지킬 박사와 하이드》, 《크리스마스 캐럴》, 《죽음 앞의 교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1.바나바
2.미심쩍은 선물
3.새로운 가능성
4.컴패니 스튜
5.커다란 바퀴
6.둘리
7.적임자
8.소중한 날들
9.이웃
10.굉장한 대접
11.눈 내리는 추수감사절
12.텅 빈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