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출간된 임길택의 시집 『탄광마을 아이들』의 개정판.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잃어가고 있는 순박한 삶과 마음을 보여주는 책으로, 시와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임길택은 1952년 전남 무안 출생. 목포교대, 방송통신대 영어과 졸업. 강원도 산마을과 탄광마을에서 15년여 동안 교사생활. 1990년 경남 거창에서 교사생활. 1997년 12월 1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남.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할아버지 요강』,『동 누고 가는 새』, 동화집 『산골마을 아이들』,『느릅골 아이들』,『탄광마을에 뜨는 달』, 수필집 『하늘 숨을 쉬는 아이들』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