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방랑시인 김삿갓의 풍자시를 모은 책. 김삿갓 연구의 권위자인 이응수가 풍부한 자료 수집과 연구를 바탕으로 작업한 김삿갓 이해의 길라잡이라 할 수 있다. 작품들에 대한 간단한 분석과 비판을 곁들였다. 김삿갓의 시 문학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고찰하고 있다.
저자소개
김윤영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사회생활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제1회 창비신인소설상에 「비밀의 화원」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첫번째 소설집 『루이뷔똥』을 펴낸 바 있다.
목차
김삿갓 풍자시 전집을 펴내며
서언
김립에 관한 문헌
김립이 활동한 시기의 사회환경
김립의 사상과 그의 경향
일러두기
1 인도주의 사상과 평민 사상을 표현한 작품들
가난한 살림
가난을 비난함
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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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풍자시
불이 석 달 동안 꺼지지 않았다
양반을 시비함
옳고 그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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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물시
게으른 아낙네1
게으른 아낙네2
늙은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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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연 풍경시와 향토시
푸른 산이 물속에 거꾸로 와 누웠다
흰 갈매기
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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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정시
과부에게 주는 시
어느 농촌 여성과의 수답시 4편
가을 바람에 미인을 찾아왔다 만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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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과시
섭정이 있는 뒤 2백 년 만에 형가의 일이 있었다
역수가의 작자는 장사이고 또 시인이다
머리 달라는 것을 책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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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립의 시 형식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