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시대 2
중국에서 항일독립운동가이자 소설가로 활동하다 2001년 사망한 김학철의 자전 소설 『격정 시대』 제2권. 항일무장투쟁 전사들의 삶과 투쟁에 대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원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 소년이 원산 총파업 등을 겪으면서 민족의식에 눈을 뜨게 되고, 마침내 민족해방운동의 최전방인 만주에서 일제와 싸우는 전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 혁명성장소설이다. 1980년대에 출간했다가 절판된 것을 실천문학사가 보완해서 낸 개정판이다.
조정래 약력
1943년 전남 승주 선암사에서 태어났다. 1966년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197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다. 단편집 『어떤 전설』, 『20년을 비가 내리는 땅』, 『황토』, 『恨, 그 그늘의 자리』, 중편집 『유형의 땅』, 장편소설 『대장경』, 『불놀이』,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을 출간하였으며,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성옥문화상, 동국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 단재문학상, 노신문학상, 광주문화예술상, 만해대상 등을 수상했다.
깍새
꺽새
흔들새
찍새
평행선은 록스에서 만난다
그대의 혼성
울돌목 사연
바퀴벌레
조국에 드리는 탑
해설-고인환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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