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안도현 시인의 첫 동시집!
이 책에는 말과 사물, 자연을 놀이도구 삼아 삶의 진리와 이치를 자연스레 전하는 재미나고 아름다운 동시들이 가득하다. 배우고 즐기면서도 간간히 생각을 더듬게 만드는 안도현 표 동시의 향연 속에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또한 무릎을 치며 삶의 참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양장본]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안도현의 동시집은, 쉽고 재미나다. 읽고 읽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의 시적 세계가 시와 한 몸이 되어 아이들에게 다가선다. 그렇게 탄생한 이번 동시집은, 자연 속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아이들이 즐기는 놀이를 재미나게 풀어냈다.
저자소개
김원일
1942년 경남 김해군 진영읍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다. 1966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1961·알제리아」가 당선되고 1967년 『현대문학』에 장편 『어둠의 축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장편소설 『노을』, 『바람과 강』, 『겨울 골짜기』, 『마당 깊은 집』, 『늘 푸른 소나무』, 『불의 제전』, 『슬픈 시간의 기억』 등과 중ㆍ단편집으로 『어둠의 혼』, 『물방울 하나 떨어지면』, 『김원일 중단편 전집』(전5권) 등을 출간하였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저서가 있다. 현대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대통령상, 한국창작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제1부 위층 아기
호박꽃
나만의 비밀
개구리
장마
뻐꾸기
풋살구
위층 아기
호랑이 동무
참새들
밤눈
소나기
눈 위의 발자국
수박 한 통
붕어
어쩌나
풀벌레 소리
제2부 야옹, 하고 소리를 내봐
야옹, 하고 소리를 내봐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농촌 아이의 달력
황소와 백로
기쁜 날
살구꽃 지는 날
공터
감자꽃
여치집
옛날에는
순서
뻐꾹새와 소쩍새
가을이발관
연어가 돌아오는 날
시월
눈 오는 날
제3부 하늘 위의 창문
쉼표
눈사람
조개껍질 줄무늬
밤 벚꽃
올챙이
시냇물의 손
백담사 물소리
포도밭 도둑
장맛비
억새
안개
가을밤
하늘 위의 창문
눈
제4부 우리 마을 공터에 놀러온 귀신고래
남자애들 길들이기
다리
우리 마을 공터에 놀러온 귀신고래
사랑
배 아픈 엄마
처음처럼
신발
나는 안 울어
딱새와 싸리나무
김치
자루 속의 뱀
배를 그리는 법
모자
물팔매
배꼽시계
쇠똥구리가 남긴 마지막 한마디
해설 | 박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