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엉차 땅에 집을 짓자꾸나
우리 조상의 문화와 전통을 재미있게 표현한 시 그림책!
<우리나라 바로 알기> 제9권 집편 『이엉차! 땅에 집을 짓자꾸나』.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역사, 예술, 문화, 놀이, 풍습 등을 시와 그림으로 나타낸 시그림책입니다. 책의 뒷편에 우리 문화에 대한 많은 사진과 사료, 정보를 실어 시를 읽고 나서 우리 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9권 집편 『이엉차! 땅에 집을 짓자꾸나』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터를 잡아 짓기 시작한 움집과 초가집, 기와집, 굴피집, 너와집, 귀틀집 등 여러 가지 우리나라 전통 집을 비롯해, 마루, 방, 곳간 등 집 이곳저곳을 동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집에 대해 마음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양장본]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짧은 문장 속에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마음으로 읽는 시의 특징을 이용해 우리 문화에 대한 단순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 정서와 생활 자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실려있는 시의 느낌을 다양한 구도로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글 김미혜
자연 속에서 놀기를 좋아하여 사진기를 들고 숲에 자주 갑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시를 읽고 노는 ‘동시 따 먹기’ 마당을 펼치기도 좋아합니다. 그동안 쓴 작품으로는 동시집 《아기 까치의 우산》과 《아빠를 딱 하루만》을 비롯해, 김미혜의 자연 이야기 《나비를 따라 갔어요》와 《우리 집에 직박구리가 왔어요》, 그림책 《깜장 콩벌레》와 《그림 그리는 새》와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등이 있습니다. 2006년 제5회 ‘오늘의 동시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 최은미
서울여자대학교 공예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다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전통 문양과 민화에 관심을 기울이며 어린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심청가》, 《노리개랑 조각보랑 겨레의 멋 이야기》가 있고, 지은 책으로는 《꽃향기에 나비 날고》가 있습니다.
감수 장명희
연세대학교 대학원 주거환경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지금은 사단법인 한옥문화원 부원장으로 있으며, 한옥 문화 보급과 한옥 건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