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7명의 아동 작가가 내놓은 나눔에 대한 동화 모음집. 자신도 배가 고픈데 남에게 선행을 베푸는 아이 <꽃 아이 뚜끄>, 전염병이 돌기 전에 새로운 곳에 둥지를 옮겨 살아남게 된 오리 가족 이야기 <피난 온 오리 가족>, 돈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이야기 <데구루루 세상 여행>, 친구와의 우정 이야기 <마음을 바꾼 옷>, 장기기증 이야기 <괴산 할머니의 비밀>, 장애우가 겪어야 하는 현실 이야기 <손끝으로 보는 아이>, 책의 소망을 담은 이야기 <꿈꾸는 책> 등 총 7편이 담겼다.
소리없이 일어나는 행복은 아마도 나눔에서 찾을 수 있을 듯.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진정한 나눔과 그로 인한 행복의 메세지를 담았다.
저자소개
손연자
1944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84년 ‘소년’에 동화가 추천되고,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세종아동문학상, 가톨릭아동문학상 등을 받았고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 《마사코의 질문》《까망 머리 주디》《날고 싶은 나무》《반디 아빠의 이상한 하루》등이 있습니다.
조대현
서라벌 예술대학과 단국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였습니다.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영이의 꿈> 이 당선되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등을 받았고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 《막내 도토리의 세상 배우기》《버들골 순님이》《날마다 크는 아이》《잠깨는 산》《입학 허가를 받은 강아지》《홀로 서서 가는 길》《어? 내 몸이 작아졌어!》등이 있습니다.
이상배
월간 문학 신인상에 동화 <엄마열목어>가 당선되었으며 오랫동안 어린이 책 전문 편집인으로 일해 왔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김동리문학상, 어린이도서상(기획편집) 등을 받았고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옛날에 울아부지가》《별이 된 오쟁이》《학교에 간 꼬마도깨비》《민들레자연과학동화》(전10권) 《삼국지 구비동화》(전12권)등이 있습니다.
이상교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입선, 1977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동화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 동시집 《우리 집 귀뚜라미》《나와 꼭 닮은 아이》《살아난다 살아난다》 동화집으로는 《열두 살의 봄》《옴팡집 투상이》《롤러브레이드를 타는 의사 선생님》《나는 잠이 안 와》 《더 크기 전에 꼭 한번》《야, 비 온다》등이 있습니다.
오윤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습니다. 1993년 문화일보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현재, 「시사저널」에서 과학?의학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 《생쥐 대왕의 발칙한 생각》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