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계 신화 여행
- 저자
- 정다훈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출판일
- 2005-07-25
- 등록일
- 2010-07-01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2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세상 속에 숨어 있는 신화의 세계를 소개하는 책. 스무 살 여학생 정다훈이 2004년 여름 아나톨리아, 이오니아, 안달루시아, 아프리카 북부, 그리고 유럽의 미술관 속에 흩어져 있는 세계의 신화와 이야기들을 찾아 나선 기록을 담았다. 신화 여행을 통해 신화가 인간과 세계의 의미 있는 관계 맺기라는 결론을 끄집어낸다.
이 책은 저자가 세계의 신화 속에서 나타나는 사건과 이야기들을 그 현장에서 보고, 듣고,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여정 곳곳에서 과거와 싸우고, 현재와 놀고, 미래를 생각하는 저자의 여행 기록은, 신화가 온갖 것들이 충돌하는 전쟁터이자 그 충돌이 만들어내는 즐겁고 유쾌한 놀이터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저자소개
그린이 이은홍
이은홍 선생님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80년대에는 운동권 기관지와 잡지에 《깡순이》 등의 만화를 연재하며, 소외받는 우리 이웃의 모습을 만화로 표현했습니다. 90년대 이후 역사를 새롭게 만화로 해석하는 작업에 몰두하면서 《역사신문》, 《세계사신문》, 《역사야, 나오너라》 등의 작품을 그렸습니다. 2001년에는 《술꾼》으로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했습니다.
1~2권 글쓴이 윤종배
윤종배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서울사대부설여자중학교에서 역사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서울회장, 연구부장 등을 지낸 바 있으며, 세계사 대안교과서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5교시 국사시간》, 《신나는 국사시간》 등의 작품이 있고,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했습니다.
3~5권 글쓴이 이성호
이성호 선생님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배명중학교 역사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편집부, 세계사 수업연구모임, 세계사 대안교과서모임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책임 편집했습니다.
원작 전국역사교사모임
전국역사교사모임은 올바른 역사 교육을 하려는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전국 2,000여 역사 선생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연구모임, 지역모임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학생과 교육환경에 알맞은 새로운 역사 교육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등을 집필했고, 역사교육 전문 계간지 <역사교육>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권태균
권태균 선생님은 다큐멘터리 전문 사진 작가로 사람과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뿌리깊은 나무> 사진 기자를 거쳐, 현재 <월간 중앙> 사진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대학교, 상명대학교 사진과 강의를 나가고 있으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민예총)’ 산하 ‘민족사진가연합회’ 이사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목차
지은이의 말
Ⅰ. 해가 뜨는 곳, 아나톨리아
내가 노아의 방주를 발견했다우
반(Van)은 진짜 에덴동산이었을까?
늑대와 함께 아라랏 산을 보는 거야
함께 가자! 아브라함을 찾아서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존재하라
그 많은 신들은 어디로 갔을까?
이슬라모가 기독교의 칵테일
Ⅱ. 그리스 코드, 이오니아
잊혀진 동방의 빛 속으로
마이 도터(내 딸!) 고비 할아버지의 포근한 치유
아름다움이 무엇일까?
인간과 세계의 의미 있는 관계 맺기, 신화!
영웅을 생각한다
앉아서 하는 상상 여행
Ⅲ. 이슬람의 향기, 안달루시아
잃어버린 여신을 생각하다
평화라는 그림이 자연스레 그려지는 곳
신화의 세계를 구현한 가우디의 도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이슬람
엄마의 추억이 아스라이 스며들다
Ⅳ. 신화 이후의 신화, 북아프리카
이븐 바투타의 고향
또 다른 이슬람 세계
환상으로 다가온 지중해의 하얀 집
종교ㆍ역사ㆍ문화라는 세 가지 빛깔
트로이 사람들을 여기서 만나네
Ⅴ. 그림! 신화를 말하다, 유럽의 미술관
그림이 들려주는 신화 이야기
예술 속의 여신
삶은 고통과 희열 사이 어딘가에
그리스인들의 친구, 디오니소스
정답고 살가운 신들은 우리 곁을 떠났다
글을 마치며
여행 전후에 읽은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