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밥맛 나고 살맛 나는 세상을 위해 밥퍼 목사 최일도가 온몸으로 전하는 희망 메시지!
1998년 밥퍼 운동을 처음 시작해 20년 동안 나눔과 섬김을 몸소 실천한 최일도 목사가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편지글 모음집. 『행복하소서』는 밥퍼 목사로 유명한 최일도 목사가 지난 1년 동안 써온 365통의 행복편지를 모아 책으로 펴낸 것으로,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책에는 지난 1년뿐만 아니라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다일공동체의 영성과 정신이 담겨 있다.
365일, 날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써온 행복편지는 혼자라는 생각 때문에 외로워하거나 하루하루가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다. 저자는 소소한 행복이 깃들어 있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아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이들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일상의 작은 일들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하는 잔잔한 글들이 실려있는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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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최일도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장로회신학대학교와 같은 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유학을 준비하던 중 길에 쓰러진 할아버지에게 라면을 끓여드린 일을 계기로 자신의 소명을 깨달았다.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도시의 화려함에 가려진 청량리 쌍굴다리 아래에서 굶주린 사람들에게 밥을 퍼드리고 성경 말씀을 나누는 생활을 시작해 20년이 지난 오늘까지 계속하고 있다.
수녀였던 아내와의 사랑,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나눈 이웃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책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더 널리 알려진 그는, 다일복지재단 대표이사로, 다일천사병원 이사장으로 늘 사회의 소수자와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다. 또 다일영성생활수련원 원장으로 내면의 깊은 성찰을 통해 자신과 만나는 영적 우주여행을 꾸준히 인도하고, 이제는 국경을 넘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소외되고 기댈 곳 없는 이들의 손을 잡아준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지에 다일공동체 해외분원을 설립하여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저서로『내 안에 그대 머물듯』,『실낙원의 연인들』등의 시집과『아름다운 세상찾기』,『이 밥 먹고 밥이 되어』,『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마음열기』,『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 말하세요』등의 수필집이 있다.
*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장상 (2005)
* 대한민국 국회의장 제1회 시장 경제와 사회안전망상 (2004)
* 2002년을 빛낸 한국인 (MBC, 2002)
* 한국 교회를 빛낼 인물 1위(장로회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 한국의 얼굴 55인(경향신문 창간 55주년 기념, 2001)
* 한국을 대표하는 2000년의 성직자(코리안닷컴, 2000)
목차
머리말 4
봄날에...
4월 당신은 행복한 사람13│숨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15│행복을 미루지 마세요16│나무의 관심은?17│누구나18│행복하기 위해서는19│가지 않은 길20│내 이름의 수식어21│아름다운 별세22│당신의 선택24│빛을 보면 그림자는 보이지 않습니다25│행복을 말할 수 없을 때26│마음이 머무는 곳27│웃음을 만드는 생각28│진정한 쉼30│평화의 등식31│5분만 마라도나32│뻔뻔함이 아닌 당당함33│향기35│어떤 UCC를 원하세요?36│온전함이란37│한국 교회 대부흥 100주년에 부치는 기도38│누구를 만났습니까40
5월 애정 어린 관심41│밥의 날42│삶의 자리43│아들을 위한 기도44│어린아이들에게 배웁니다46│함께 가는 길48│이름값49│카네이션에 담은 마음50│언제 한번51│산은 늘 거기에52│자전거53│네가 어디 있느냐54│평화를 구하는 기도55│막장에서56│자연에서 배우는 순종58│멈춤59│우리를 살게 하는 힘60│두레박62│믿음63│저를 해방시키옵소서64│무엇을 찾으십니까66│한 방향으로 함께67│마음의 전등68│카지노에 없는 것69│행복한 진리70│대나무 묵상71│다일공동체 진지 기도문72│땀과 기도74│사랑하기 때문입니다75│우리의 공통점76│행복의 비결77
여름날에...
6월 최고의 순간 포착81│소리 없이, 그 자리에서82│스스로를 내어 맡기는 기도83│잘 듣는 것이 힘84│아름다운 흔적85│행복은 현재진행형86│마음에 달린 귀87│삶의 목표88│내가 사랑하는 것들90│어느 패전병사의 기도91│줄다리기92│바람에 길을 내준 돌담93│보이는 것과 보는 것95│삶의 밑그림96│상사화97│양처럼, 목동처럼98│제게 있는 것을 잘 사용하게 하소서99│항상 기뻐하십시오100│즐거운 심부름101│목적이 분명한 삶102│기다림103│시원한 사람104│고맙습니다105│어느 소방관의 기도106│인생의 장마107│나눌 수 있는 기쁨108│내 자리109│등산과 인생110│반환점112│징검다리113
7월 말의 온도114│소박한 김밥115│빗방울117│누구에게나 흔들림은 있습니다118│진완이를 보내며119│이해하기 위해서는120│쉬운 일과 어려운 일121│마음을 향한 기도122│나만의 기준123│장롱 밑의 동전124│말하기 전에 한 번 더125│‘욕심’이 아닌 ‘열심’이126│멘토127│홀로 오르는 길128│사소함129│빛과 사진130│슈퍼맨132│부자가 되기 위해서는133│내 안의 나134│당신의 마음에135│‘결’대로136│토마스 아 켐피스의 기도137│평화의 손138│해봤어?139│어떤 빛140│고난이 주는 유익141│참 좋은 사람142│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144│구두 굽145│인생의 터널146│용기 있는 표현147
8월 말없이 혼자서 꾸준하게148│비움149│옆에서 보이는 것들150│밑거름151│노동기도152│테레사 효과153│요동치는 뱃머리에서154│입추156│나의 나다움157│누구를 만나야158│사랑을 아는 사람은159│W. E. 오카드의 기도160│존재의 가치161│영혼을 적시는 노래163│소망의 항구164│용기 있는 고백165│결코 짐이 아닙니다166│특별한 하루167│어머니의 기도168│눈물의 힘169│희망을 향해170│아이들의 계산법171│그림자174│인생의 집175│감사는177│나는 날마다178│숨은그림찾기179│스승180│내가 가는 이 길181│희망의 씨앗182│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183
가을날에...
9월 편지187│욥의 기도188│용서를 선택하세요189│은혼식190│가을이 오면192│당신의 광야193│지름길194│오래된 그 무엇195│다일교회 창립주일에 부쳐196│무엇을 드릴까199│H형제에게 용서를 구하며200│철저한 실패자202│생은 날마다 축제203│같은 곳을 바라보는 벗님들204│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205│한국 교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공동기도206│전하는 자나 듣는 자나208│편리한 도구209│적당한 거리210│아름다운 창211│조금씩 그리고 천천히212│정주의 삶213│거듭남을 위한 기도214│어느 길로 갈까?215│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217│이제는 맞지 않는 옷218│팀세나 형제를 네팔로 보내며219│선물220│박수221│제 손목을 꽉 잡고 계신다는 것을222
10월 나 어느 곳에 있든지223│냄새224│내면을 변화시키는 거울225│천사의 날226│감동하며 사십니까?228│아직과 이미 사이에229│중보기도230│채움231│높은 곳과 낮은 곳232│당신의 자원들233│처음부터 나누는 것235│최종 결재236│얼마나 열심히 뛰어보았습니까237│젊은 시인의 기도238│레노바레240│어느 계절을 걷고 계십니까241│내려가는 길242│마음이 가는 길243│캄보디아 씨엠립에서244│가을의 아차산246│두 가지 중 한 가지만248│손을 펴세요249│물들어간다는 것250│음표와 쉼표251│서른세 살 도현이252│기온이 낮아질수록254│임명장256│가을 산에서257│아름다운 양보258│고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