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찡코라는 강아지를 키우는 정아, 개장수에게 팔려간 강아지를 보고 싶어 하는 안나, 그리고 어미 잃은 생쥐를 돌보려다 야단을 맞는 영미가 나와요. 안나와 영미는 어쩔 수 없이 동물 친구들과 헤어져서 슬프고 속상해요. 그러나 안나와 영미는 속상한 일을 씩씩하게 떨쳐버리고 또 다른 희망을 갖게 되요.
저자소개
글 길지연
글을 쓴 길지연 선생님은
일본 청산학원대학에서 아동교육을 전공했으며,
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 되어 등단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삼각형에 갇힌 유리새》
《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
《모나의 용기 지팡이》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여우가 주운 그림책》(전 4권)
《거미줄》《봄 여름 가을 겨울》(전 4권)
《작은 의자》등이 있습니다.
그림 차보란
예쁜 그림을 그리는 차보란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디자인대학원에서 유리 조형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유리 공예 작업을 하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아홉 가지 소원과 비밀 가방》
《꼬불꼬불 돼지 꼬리를 그리려는데》
《101가지 아름다운 이야기》
《엄마의 자줏빛 구두》
《상상플러스동화》등이 있습니다
목차
강아지별에는 궁금이가 산다 8
안나와 정아 10
사라진 찡코 26
강아지 열차 34
엘리베이터를 탄 강아지 42
궁금이를 찾아라 52
잘 가! 궁금아 64
다 가질 거야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