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우학교 정현이 서울대 가다
- 저자
- 김정현
- 출판사
- 예담
- 출판일
- 2008-09-05
- 등록일
- 2010-07-01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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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안학교에서 서울대까지
진짜 공부를 선택하고 꿈꾸는 방법을 배우다!
진정한 공부의 원칙을 알려주는 책. 『이우학교 정현이, 서울대 가다』는 대안학교 출신인 정현이가 서울대에 입학하기까지 능동적인 자신만의 공부 원칙과 대안학교에서의 특별했던 경험, 고민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정현이는 대안학교인 이우학교 1기에 합격하여 자율적인 학습법과 생활태도를 배우고 학교와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체험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일반 고등학교와는 달리 이우학교에서는 입시나 진학에만 중점을 두지 않는다. 학생들 개개인이 가진 진짜 재능을 찾아가는 행복한 배움의 과정이 진행된다.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정현이는 교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대학 진학을 선택한다.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현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공부 원칙을 철저히 지켜 입시에 매진한 결과, 2007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에 합격하였다.
자신이 주도가 되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학습법이야말로 정현이의 서울대 입학에 결정적인 이유였다. 또한 대학 입학은 정현이가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의 첫걸음에 불과하다. 저자는 내가 하고 싶고, 잘할 수 있고, 세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을 찾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으로서의 공부였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소개
김정현
1988년에 산과 내, 바다 좋은 경상북도 울진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울진을 떠나 2003년, 국내 최초의 ‘도시형 대안학교’로 개교한 이우학교에 1기생으로 입학하여 3년 동안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문제풀이 중심 수업, 강제 자율학습, 사교육과는 거리가 먼 이우학교식 교육 시스템에서 독서와 토론, 자기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자기 주도 학습을 경험하며 학교와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2006년 이우학교를 졸업학고 2007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 입학하여 지금은 교육학과에서 교사의 꿈을 키우며 공부하고 있다.
배우며 감사하는 삶, 예술을 사랑하는 삶을 살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새로운 것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만 은근히 겁 많고 소심한 촌놈 기질도 다분하다. 교육과 학교에 대한 작은 생각과 경험들을 담아 이 책을 썼다.
이메일 lallacri@naver.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lallacri
목차
01 학교에는 왜 왔니?
합격에서 입학까지
유난히 일찍 눈이 떠진 날Ⅰ합격 후유증Ⅰ입시라는 제로섬 게임
공부의 원칙
이우학교에 대한 오해와 진실Ⅰ이우학교에서 대학 가기Ⅰ공부의 원칙 1단계 : 동기 부여
공부의 원칙 2단계 : 준비Ⅰ공부의 원칙 3단계 : 세부 전략과 실행, 반복
서울대생이 되다
관악의 첫학기Ⅰ부자가 된 짐 이야기Ⅰ현대판 짐과 마을 사람들
02 낯선 곳에서 새로운 추억 만들기
이우학교로 가기까지
울진의 작은 아이Ⅰ좌충우돌 우왕좌왕 고등학교 진학Ⅰ해프닝 그후
위장전입(?)을 시도하다Ⅰ이우학교 만나기Ⅰ이우에서 새로운 꿈을
이우학교 들여다보기
가을, 이우의 첫날Ⅰ이우에 오기를 잘했어Ⅰ내 별명은 쌀Ⅰ나의 하루Ⅰ이상과 현실의 충돌
두둥, 신입생의 등장Ⅰ자기 존엄성을 바탕으로 하는 자기 주도 학습Ⅰ기싸움의 결과
배움의 길 위에서
따스했던 그해 봄Ⅰ고민의 시작Ⅰ꿈을 만들어가다Ⅰ도전해 볼 만한 기회
‘4+2’―이우학교의 교과과정Ⅰ마지막 통합기행Ⅰ졸업논문에 몰두하다
안녕, 세바스찬!―지역 활동과 NGO 수업Ⅰ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03 세상 밖으로, 세상 속으로
학교를 넘어선 학교
더불어 함께하니 이 또한 즐거워라Ⅰ우리는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까?Ⅰ학교라는 울타리 벗어나기
카르페 디엠, 시즈 더 데이즈
이우에서의 마지막 시간Ⅰ사소한 실수와 첫번째 수능Ⅰ소리 없이 다가온 작별
270일을 하루같이Ⅰ두 번째 도전Ⅰ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