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소리
《좋은생각》이 전하는 착한 인생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소박하고 단순하지만, 감동스러운 스물네 편의 이야기『뭉클』. 고등학교 때 단짝 친구의 어머니가 이등병인 나에게 보낸 소중한 초코파이 소포, 평생을 함께한 늙은 소에게 세상 구경을 시켜 주고 싶어서 우시장에 소풍을 나온 시골 할머니, 늦어버린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신부에게 들려주는 기사 아저씨의 소중한 음악 선물, 중학교 3학년이 되도록 글을 더듬더듬 읽는 친구를 도우려고 나선 같은 반 아이들 등 가족과 이웃, 친구, 그리고 나, 이 같은 보통 사람들이 서로 마음을 어루만져 준 특별한 사연들이 펼쳐진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서로서로 다독여 주는 착한 인생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타인의 마음을 다독이고 포용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치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매 편을 마무리하는 마음 책갈피에서는 짧으면서도 가슴에 파고드는 명언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