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키다리 그림책 시리즈, 제5권 『내가, 내가 할래요』. 어떤 일이든지 부모님 등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내고 싶어하는 만2세부터 만4세까지의 아이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그림책입니다. 특히 아이를 향한 아빠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루비는 뭐든지 잘해요. 아빠가 자동차에서 내려주려고 하면, 내가, 내가 내릴래요.라고 말해요. 아빠가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주려고 하면, 내가, 내가 가져올래요.라고 말해요. 그뿐인 줄 아세요. 케첩도 혼자 뿌리고, 이도 혼자 닦아요. 그리도 어떤 일도 할 줄 알까요?
저자소개
지은이 앤드루 대도
1967년에 태어난 호주 출신의 TV 배우이자, 어린이책을 쓰는 저자이다. 호주의 여러 TV 방송 채널을 통하여 <세계 최고의 광고>, <올림픽의 아침>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했다. 2008년 2월 현재 <시드니의 ABC 702>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네 명의 자녀(제스퍼, 빕스, 훼릭스, 루비)를 둔 그는 어린이책의 저자로서도 명성을 높이고 있다.
그린이 조너선 벤틀리
어린 시절을 영국에서 보내고, 현재는 호주의 브리즈번에서 살고 있다.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과 일간지 사설란의 삽화를 그리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시리즈가 있다.
옮긴이 이태영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여러해 동안 어린이 책을 만드는 출판사에서 기획, 편집자로 일해오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학교는 즐거워>, <밤하늘에 동물원>, <작전 1호>. <태양의 왕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