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고마워 치로리
- 저자
- 오키 토오루
- 출판사
- 책공장더불어
- 출판일
- 2007-04-05
- 등록일
- 2010-07-01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7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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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쓰레기장에 버려진 유기견이 치료견이 되어 기적을 일으키다!
기적을 일으킨 잡종견 치로리의 이야기, 『고마워, 치로리』. 2006년, 일본 도쿄에서는 300여 명의 사람이 모인 특별한 추모회가 열렸다. 그날의 추모회는 암으로 세상을 떠난 잡종견 치로리를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날 모인 사람들은 치로리에게 도움을 받은 환자와 노인,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었다. 그들은 치로리에게 어떤 도움을 받은 것일까?
1992년, 저자는 산책을 하던 중 아이들에 의해 폐가로 안내된다. 그곳에는 새끼개 5마리와 아이들이 치로리라고 부르는 어미개가 있었다. 아이들이 비 오는 날 쓰레기장에서 구조하여 부모 몰래 폐가에서 돌보는 중이었다. 치로리는 한쪽 귀는 서있고 한쪽 귀는 접혀진 귀, 인간에게 괴롭힘을 당해 장애가 있는 다리 등을 가진 볼품없는 잡종견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러한 치로리에게 치료견 훈련을 시키는데…….
이 책은 잡종견 최초로 치료견에 도전한 치로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다른 개가 1년 걸려 통과하는 40단계의 치료견 프로그램을 반년도 안 되어 통과해버린 이야기를 시작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아이콘택트로 전신마비 환자를 움직이게 한 이야기 등 치로리가 일으킨 기적을 뭉클하게 다룬다.
☞아이콘택트는 치료견이 환자와 눈을 맞춤으로써, 치료받을 의지를 북돋우는 것을 뜻합니다.
저자소개
저자정보
오키 토오루
오키 토오루는 유기견이었던 치로리를 구조해 치료견으로 훈련시킨 장본인이다. 도쿄 출신으로 1976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거주하며 블루스 가수로 활동했으며, 일본인 블루스 가수로는 처음으로 영주권을 획득할 정도로 인기를 얻어 미국과 일본 블루스 음악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프로듀서로 많은 가수들도 육성했다.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동물매개치료요법 치료견 육성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노인시설이나 병원 등에서 치료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미국뮤직시스템AMS 대표, 국제치료견협회 대표, 유나이티드셀피독재팬INC 대표.
목차
추천사/당신 곁의 반려동물이 바로 치로리입니다
제1장 쓰레기장에 버려진 개
버려진 어미개와 새끼개 다섯 마리
사람보다 무서운 적은 없다
안락사 위기에 처한 치로리
안녕 내 아가......
제2장 치료견이 되기까지
대형견 허스키들의 대장이 되다
암에 걸린 친구를 위로하다
치료견 특별 훈련을 받다
제3장 기적을 일으키다
어둠에 갇힌 외톨이 소년
라쿠 할머니가 말하기 시작했다
전신마비 헤이코 할머니의 손이 움직였다
걷기 시작한 하세가와 아저씨
개의 다정함과 영리함에 감동하는 아이들
제4장 더불어 사는 사람과 동물
쓰레기통 뒤지기 명수 치로리
영화배우가 된 치로리
병과 싸우다
저자 후기/생명을 버리지도 죽이지도 말자
편집 후기/그 후 치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