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도서관벌레를 만나 봐요. 책이 재밌고 신기해져요!
맛있는 책읽기 9『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 동우는 열심히 공부를 해도 2등밖에 하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하다. 1등은 언제나 같은 반 친구 영수의 차지였다. 영수의 공부 비법을 알아오라는 엄마의 등쌀에 못 이겨 영수를 관찰하게 된 동우는 영수가 틈만 나면 도서관에 처박혀 책을 읽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동우에게 책이란 무조건 외워야 하는 교과서와 문제집이었을 뿐인데…. 도서관벌레인 영수를 따라 책에 재미를 붙이게 된 동우. 이 책은 또래 아이들인 동우와 영수의 이야기를 통해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유익한 장소인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김미애
선생님은 2004년 8월 프뢰벨 그림동화 공모전에서 《내 이름은 ‘큰웅덩이검은하늘긴그림자’야》가 선정, 출간되면서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동서문학상 동화 부문 수상, 2009년에는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동안 쓴 책으로는 《라이트 형제》《레오나르도 다 빈치》《진짜 모나리자를 찾아라》《코코 샤넬-아름답고 당당하게 세상과 마주보라》《자린고비와 달랑곱재기》《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동화 창작 모둠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마정원
그림과 만화를 그리는 일이 가장 행복한 만화가입니다.
2000년 기독문화 공모전 만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만화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경향신문 만화섹션 fun에 《우리별 사람들》《그림일기》를 연재했으며, 소년동아일보에 《아리수》, 어린이 만화잡지 콩나무에 《전래동화》, 생각쟁이에 《착한 맞춤법》 등을 연재했습니다.
그 동안 그린 대표작으로는 《나른한 오후》《어린이 살아 있는 과학 교과서 1-5》《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뉴스 속에 담긴 생각을 찾아라》《이슬람의 모든 것》《행복한 사회공동체 학교》《한 권으로 보는 그림 직업 백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