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차별성
법은 모두에 대해서 평등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어쩌면 많은 법이 사회적인 상호간의 관계에 있어서 평등함을 지니고 있으나 일부에 있어서는 있는 자에게 유리하고 없는 자에게는 대단히 불리한 불평등성을 지니고 있다. 법이 지닌 이런 점을 법의 전과정에 걸쳐서 세부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법을 만들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없는 자에게는 너무 불리한 접이 많고 그것이 궁극적으로 사회적인 차별성을 지닌다. 있는 자는 잘못이 있어도 빠져나가고 없는 자는 조그마한 잘못에도 처벌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