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지식 세계문학
『일리아스』에서 『반지의 제왕』까지. 세계사 속에서 면면히 역사와 함께 흘러왔던 세계 고전 문학들의 정수를 한 권으로 집약하여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맛볼 수 있는 고전문학들은 무수히 많은 문학작품 중에서도 고전의 이름으로 이 시대까지 살아 숩쉬고 있는 작품 166편으로 저자는 이들을 엄선해내 나름대로의 주제별로 엮어내고 있다.‘세계문학 전집’을 한 권으로 압축해 담아낸 ‘세계 고전문학’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문학 속에 등장하는 삶의 이야기는 그저 지어낸 허구의 이야기로서의 의미만을 가지진 않는다. 이들은 모두 지나간 우리 조상들의, 그리고 현존하는 우리의 삶의 이야기로써 이들을 접하다 보면 자연히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럴듯 삶의 등불이 될 고전을 찾는 이들에게 소중한 지침이 됨과 동시에 고전문학 작품들에 대한 배경지식도 풍부하게 접할 수 있어 각종 논술준비에 적합하다. 또한 판형은 4*6판형을 채택해 가독성을 높였고, 종이도 재생지를 사용해 책의 무게를 줄여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