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는 처음입니다만 1
"너 대안학교 다녀볼래?"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부모님으로부터 뜻밖의 제안를 받게된 지우찡.
얼떨결에 기숙형 대안학교인 '숨쉬는 학교(가칭)' 100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데... 일반학교와는 다른 신세계가 펼쳐진다!
'선생님' 대신 '안내자'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함께 걸으며 한발 앞서 길을 안내하는 사람'이라는 뜻)
부모님의 품을 벗어나 빨래부터 설거지 까지 나의 생활을 내가 책임지고, 텃밭을 가꿔 먹을거리를 얻는다.
매일 저녁 9시까지 하던 야간자율학습 대신, 매일 오전 아침명상을 한다.
교과서 대신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아트메디 수업을 하고,
책상 앞을 벗어나 무인도 캠핑, 제주 여행을 통해 더할 나위 없이 신나게 놀러 다닌다.
어느날, 숨쉬는 학교에 뉴페이스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데...
지우찡의 울고, 웃는 성장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대안학교 출신 학생이 직접 그린 리얼 100% 대안학교 생활툰 <대안학교는 처음입니다만>을 읽어주세요!
(글로 쓴 '숨쉬는 에세이' 9편과 '대안학교 Q&A'도 들어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