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가정식요리
맛의 감각을 익혀가던 초등학교 초반부터 10년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여러가지 미국 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지내는 동안 미국에서 접했던 음식의 맛과 모양 그리고 분위기를 그리워하다 보니 자연스레 음식관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음식은 저에게 추억입니다. 영화 라따뚜이에 나오듯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과거를 차곡 차곡 음식 속에 담고, 완성된 음식을 보고, 맛을 느끼고,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