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황과 불황, 팽창과 파열의 역사는 자본주의가 존속하는 한 불행하게도 계속 반복되는 문제이다. 사회경제사가인 에릭 홉스봄은 『극단의 시대』에서 “(대공황으로 인한) 경제 붕괴의 충격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20세기 후반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고 썼다. 그런데 이는 21세기에도 역시 유효하다. 대공황은 그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오늘에 살아 있는 경제교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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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판권 페이지 지은이 머리말 1. 1929년 대공황 2. 만약 벤저민 스트롱이 살아있었더라면... 3. 보호무역주의 대두, 공멸로 치닫다 4. 대공황에 시달리는 국민의 선택, 정권교체 5. 루즈벨트, 대공황 타파 위해 유대인과 유대자본 끌어들여 6. 루즈벨트, 세제개혁을 통해 부의 재분배를 실현하다 7. 다우지수가 루즈벨트의 개혁을 반기다 8. 유대인 차별 철폐와 그들의 부상 9. 금융산업 재벌의 장악과 반유대정서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