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방의 비밀 - 추억의 팬더추리걸작시리즈 04
“살인마! 살인마! 살려 줘요……!”
한밤의 정적을 깨는 한 여인의 처절한 절규. 비명 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달려나온다. 살려달라는 울부짖음이 메아리치는 가운데, 사람들은 어떻게든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으려고 애쓴다. 사방이 꽉 막힌 벽, 유일한 통로인 문은 안으로 잠겨 있고, 작은 창문 역시 쇠창살로 가로막혀 있다. 결국 문을 부수고 들어간 방 안에는, 한 여자가 정신을 잃은 채 침대 아래 쓰러져 있다. 벽에 남은 범인의 선명한 손자국, 침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발자국…….
분명한 범인의 흔적들! 그러나 범인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과연 범인은 사방이 꽉 막힌 방에서, 어느 출구로, 어떤 방법으로 순식간에 모습을 감췄는가?
악마의 소행
청년 기자 룰르타뷰
쇠창살을 빠져나간 사람
프레드릭 라르상 형사
다르자크 교수의 슬픔
도중에서 끊어진 발자국
금빛 머리카락
범인의 그림자
시골 여관
라르상 형사의 추리
새로운 지팡이
두 번째 괴사건
세 번째 괴사건
여행을 떠나는 룰르타뷰
괴도 바르메이에
룰르타뷰의 명추리
마틸드 양의 비밀
작가와 작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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