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성 180도 바꾸기

인성 180도 바꾸기

저자
오영철 저
출판사
새빛
출판일
2019-10-17
등록일
2020-05-28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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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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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는 나를 알고 있을까? 내가 알지 못했던 나의 인성 바꾸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우리 모두는‘나’라는 자아로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을 살아왔다. 어느 누구보다 나는 나를 알고 있다고 자신한다. 과연 그럴까? 이 책은 단호히“너는 너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라고 진단하며, 수시로 “이게 뭐지?”“아, 그랬었구나”라는 탄식이 저절로 터져 나오도록 만든다.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산티아고 700킬로 순례길에서 멘토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났다. 하고는 싶었지만 자신이 없어 망설였던 작가의 길로 과감히 뛰어들었으며, 세계적인 작가로 도약했다. 이 책의 저자인 오영철 전 KBS 보도심의위원은 정법과의 만남이 파울로 코엘료가 멘토를 만났던 운명적인 만남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증언한다. 코엘료의 경험담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고, 많은 사람들의 변화를 이끌어냈던 것처럼 정법의 엄청난 가르침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감히 펜을 들었다.

저자는 자신이 만나게 된 정법을“어떻게 인간이 이 정도의 통찰력을 가질 수 있지?”라는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 마른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정법의 강의를 흡수하게 되고, 찾지 못해 그토록 애태웠던 2%가 그 안에 다 있었다고 한다.

정법의 강의를 유튜브에서 처음 접하면 누구나“이게 뭐지?”라는 의구심을 품게 된다. 그러나 이 의구심은 “그랬었구나. 내가 그랬었구나”라는 후회와 한탄으로 바뀌게 된다. 마침내는“내가 잘못했습니다. 내가 먼저 바뀌겠습니다.”라는 자아 성찰로 성숙해진다.

그렇다고 정법이 강의를 듣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은 아니다.“누가 당신보고 착하게 살라고 했느냐, 착한 사람이 없었다면 최소한 평범하게 살았을 사람이 악당으로 전락했다”“당신이 지금 외롭다면 잘난 척 했기 때문이다”라며 입이 딱 벌어질 만큼 신랄한 질타를 쏟아낸다. 그러나 질타만 쏟아냈다면 이 책이 나올 수 있었을까? 그렇지 않다. 정법은 어떠한 질문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대안을 제시한다. 그 대안은 결코 평범치 않다. 그럼에도 100% 수긍할 수밖에 없다.

“가족이 너를 힘들게 하면 떠나라. 가차 없이 떠나라” “불평불만은 해도 된다. 그러나 그 결과는 자신이 감수해야 한다”“결혼을 했다고 부부가 아니다. 인연을 만난 것뿐이다. 인연을 넘어 가족이 되려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제사는 폐지해야 한다”“인맥을 100% 다이어트 하라”“윗사람을 무시하면 인생길이 막힌다”“가는 사람 잡으면 내가 다치게 된다”“착하게 살면 피눈물이 난다.‘착하게’가 아니라‘바르게’살아야 한다”

정법의 가르침에 저절로 무릎을 탁 치게 되는가? 아마 활자로 읽기만 하면 그렇지 않은 부분도 꽤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법이 하나씩 풀어내는 강의를 듣게 된다면 그의 통찰력에 수긍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정법의 강의를 들으며 반성의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했다. 물론, 며칠 지나면 그 반성을 잊게 되는 것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이 강의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다시 깨닫고 다시 사죄하는 이것들을 반복하면 자기의 잘못된 인성을 깨부수고 180도 변화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자신의 인성적인 결함을 몸으로 절감하고 있지만 해법을 몰라 그냥 방치만 하고 있다.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멘토 페트루스의 만남을 통해 그의 인생을 극적으로 반전시켰듯이 저자는 누군가의 삶을 도약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사람이 바뀌면 죽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과연 내가 바뀔 수 있을까?”저자는“Yes”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저자의 증언에 의심이 가는가? 아니면 나의 변화가 궁금한가? 지금 이 책을 들고 10페이지만 읽어보자. 아마도 무릎을 탁 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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