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 자신을 돌아보라
누구나 성공적인 인생을 꿈꾼다. 기왕 한세상 사는 거 돈이 넉넉하여 풍족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고, 직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싶고, 명예까지 얻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인생이겠다. 그러나 이 같은 성취만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한 발만 물러서서 자신을 돌아보라. 겉으로 드러난 성공의 이면에 깊이를 알 수 없는 공허함이 도사리고 있지는 않은지.
인생, 길지 않다. 오래 살아야 백 년이다. 이 짧은 생애에 우리는 수많은 갈등과 번민과 정신적 혼란을 겪는다. 우주의 티끌만도 못한 존재인데 이 번다한 정신의 소요는 크기를 알 수 없는 우주만큼이나 크고도 무겁게 다가온다. 결국 인생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외면적인 성취보다는, 거울 닦듯 마음을 닦고 닦아 투명하고 맑게 유지하는 것이 정답인 듯하다.
살면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신과 싸워 이기는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더없이 소중한 자산이지만 가장 경계해야 할 적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정신을 곧추세우는 것도 결국은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여기 『톨스토이 사색노트』가 정신의 뿌리를 깊이 내리는 데 조금은 도움을 줄 것이다.
마음밭에 꽃씨를 뿌리자
『톨스토이 사색노트』는 참된 지혜, 선(善), 도덕, 사랑, 지식의 탐구 등 무릇 인간이라면 한번쯤 고뇌했음직한 삶의 화두를 제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정신을 더욱 가다듬어 고양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구실을 하고자 기획한 책이다. 제목을 ‘사색노트’라고 명명한 것도 그런 취지를 살리기 위함이다.
독자들은 사상가들의 삶의 정수가 담긴 한 줄의 글을 통해 삶의 가치를 확인하고 긍정의 힘을 얻는 한편, 독자들을 위해 마련한 노트에 내면에서 울려 나오는 마음의 소리를 기록하고 정신을 다잡음으로써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힘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톨스토이 사색노트』는 자신을 성찰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이다.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촌철살인의 글을 읽고 ‘나’를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좀 더 나은 삶을 꿈꿔보자. 뻔한 인생이란 없다. 어디에 핀들 꽃이 아니랴. 그러니 마음밭에 꽃씨를 뿌리자. 어김없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 마침내 열매를 맺을 것이다.
저자소개
1828년 9월 9일, 러시아 남부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2살과 9살 때 각각 모친과 부친을 여의고, 이후 고모를 후견인으로 성장했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교육을 받았고, 16세가 되던 1844년에 까잔 대학교 동양어대학 아랍·터키어과에 입학하였으나 사교계를 출입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다 곧 자퇴해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3년간 방탕하게 생활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카프카스에서 군인으로 복무했다.
1852년 처녀작인 자전소설 『유년시대』를 발표하여 투르게네프로부터 문학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1853년에는 『소년시절』을, 1856년에는 『청년시절』을 썼다. 1853년 크림전쟁이 발발하여 전쟁에 참여했다. 당시 전쟁 경험은 훗날 그의 비폭력주의에 영향을 끼쳤다. 크림 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토대로 『세바스토폴 이야기』(1855~56)를 써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해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1859년에 고향인 야스나야 뽈랴나에 농민 학교를 세우는 등 농촌 계몽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으며 농민학교를 세웠다. 34세가 되던 1862년에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결혼하여 슬하에 모두 13명의 자녀를 두었다. 볼가 스텝 지역에 있는 영지를 경영하며 농민들을 위한 교육 사업을 계속해 나갔다. 1869년 5년에 걸쳐 집필한 대표작 『전쟁과 평화』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1873년에는 『안나 카레니나』의 집필을 시작해 1877년에 완성했으며, 1880년대는 톨스토이가 가장 왕성한 창작활동을 했던 시기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크로이체르 소나타』『이반 일리이치의 죽음』 등의 작품이 쓰인 시기도 바로 이때이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사십대 후반 정신적 위기를 겪으며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 문제를 천착하면서 작품세계의 분수령이 되는 『참회록』(1879)을 내놓았고, 정치, 사회, 종교, 사상적 문제들에 관해 계속해서 저술하고 활동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고, 중편 『이반 일리치의 죽음』(1886)과 『크로이처 소나타』(1889)를 통해 깊은 문학적 성취를 보여주었으며, 말년까지도 『예술이란 무엇인가』(1898)와 『부활』(1899) 등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수익은 당국의 탄압을 받던 두호보르 교도를 캐나다로 이주시키는 데 쓰였다. 그 자신은 백작의 지위를 가진 귀족이었으나, 『바보이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의 집필을 통해 러시아 귀족들이 너무 많은 재산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민중들이 가난하게 살고 있음을 비판하는 문학 활동을 하여, 러시아 귀족들의 압력으로 『참회록』과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의 출판 금지를 당했다.
하지만 독자들은 필사본이나 등사본으로 책을 만들어서 몰래 읽었고, 유럽, 미국, 아시아에 있는 출판사들이 그의 작품을 출판하여 외국에서는 그의 작품이 유명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극단적인 도덕가가 되어 1880년 이후에 낸 일련의 저술에서 국가와 교회를 부정하고, 육체의 나약함과 사유재산을 비난하는 의견을 발표했다. 저작물에서 개인의 이득을 취하는 것이 부도덕하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저작권을 포기하는 선언을 했고(1891),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러시아에서 출간되자마자 독일,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번역되었으며, 출판으로 인한 수익은 당국의 탄압을 받던 두호보르 교도를 캐나다로 이주시키는 데 쓰였다.
1901년 『부활』에 러시아 정교를 모독하는 표현이 들어 있다는 이유로 종무원(宗務院)으로부터 파문을 당했다. 노년에 접어들어서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통해 『이반 일리이치의 죽음』(1886), 『크로이처 소나타』(1889), 『예술이란 무엇인가』(1897), 『부활』(1899) 등을 계속해서 발표했다.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현재 톨스토이 역이 되어 있는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82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임종 때 아내를 보기를 거부한 톨스토이의 마지막 말은 “진리를…… 나는 영원히 사랑한다…… 왜 사람들은……”이었다.
귀족의 아들이었으나 왜곡된 사상과 이질적인 현실에 회의를 느껴 실천하는 지식인의 삶을 추구했다. 그는 고귀한 인생 성찰을 통해 러시아 문학과 정치, 종교관에 놀라운 영향을 끼쳤고, 인간 내면과 삶의 참 진리를 담은 수많은 걸작을 남겨 지금까지도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대문호로 존경받고 있다. 인간과 진리를 사랑했던 대문호 톨스토이. 그는 세계 문학의 역사를 바꾼 걸작들을 남긴 소설가이자 인도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사상에까지 영향을 준 ‘무소유, 무저항’의 철학을 남긴 사상가였다. 톨스토이의 작품만이 지닌 문체와 서사적 힘은 지금 보아도 여전하다. 특히 소설 속 아름다운 풍경 묘사와 이야기의 서사성, 섬세한 인물 심리 묘사 등이 돋보이며, 오늘날까지도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로 인정받고 있다.
목차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된다
쓸데없이 잡다한 지식으로 머릿속을 어지럽히지 말라?작은 불씨가 들판을 태우듯 무책임한 한마디가 큰 화근이 된다?헛된 욕망을 이루고자 쏟은 노력의 절반만이라도 버리도록 시도해보라?진정한 깨달음은 지금까지의 지식을 완전히 잊어버렸을 때 얻을 수 있다?바람이 부는 방향을 정확히 아는 뱃사공이 되어야 한다?덕이 있는 사람은 자기 인생의 참된 의미를 이해한다?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것만큼 보람 있는 일은 없다?지혜로운 사람은 사랑 그 자체에서 행복을 느낀다?지나간 일에 대해 말하지 말고 모든 미련을 떠나보내라?대지는 꿈을 좇아 헤매는 우리에게 위안과 희망을 안겨준다?정욕에 사로잡힌 사람은 무성한 번뇌의 덩굴에 휘감겨 살아간다?완성을 위한 노력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사명이다?참으로 선량한 감정은 항상 단순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영혼을 각성시키는 일이라면 사소한 일이라도 주저하지 말라?정의로운 행위는 서서히 발아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주의 깊게 듣고 총명하게 질문하고 말할 필요 없을 때 침묵하라?그대의 현실은 그대의 이상을 실현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다?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으며 만질 수도 없다?전쟁은 철저하게 인간이 만들어내는 현상일 뿐이다
인생은 단 한 번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우리 모두는 단 하나의 어머니인 자연의 자식이다?자연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불어넣는다?좋은 사회는 위대한 진리가 실현되는 사회다?선행을 베풀었다는 의식은 최고의 자부심을 안겨준다?먼동이 트는 것을 보기 위해 횃불은 필요치 않다?인간은 죽지만 사색의 결과인 진리는 죽지 않는다?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보다 값진 승리는 없다?힘이 약해지기 전에 죄를 뉘우치는 자에게 복이 있으라?지혜와 사랑을 통해 인생의 나아갈 길을 찾아라?고뇌의 기쁨을 알지 못하면 인생의 참맛도 알지 못한다?도덕의 확고한 뿌리는 어떠한 힘으로도 뽑아버릴 수 없다?연약한 인간은 아무런 노력 없이 행복을 얻으려고 한다?자기 자신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평화를 가져다주지 못한다?강한 사람은 굳게 땅을 딛고 서서 결코 넘어지지 않는다?겉치레만 요란한 선은 참된 선이 아니다?마음을 어둡게 하는 모든 것을 깨끗이 쓸어버려라?말을 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하라?하루하루 일하고 그날그날의 대가를 얻어라?대지는 일과 생활에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허락한다
인생은 행복한 사람에게는 짧고 불행한 사람에게는 지루하다
맹목적으로 빠져든 신앙은 자신에 대한 저주일 뿐이다?선이 없이는 진실도 얻을 수 없다?아무리 미천한 신분일지라도 선을 위해 태어났음을 기억하라?진정한 자유인은 본질의 내면적 동기에 따라서만 행동한다?꼭 필요할 때의 휴식은 가장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만족이다?참된 생활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가 일어났을 때 시작된다?슬기로운 사람은 감정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땀 흘리지 않은 손은 물건을 더럽힌다?말로 하는 천 번의 참회보다 침묵 속에서 하는 한 번의 참회에 미치지 못한다?먹고 입고 잠자기 위해서는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매순간 부지런하고 용감하게 자기 자신을 감시하라?지식은 나를 어리석게 만드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수단일 뿐이다?무지한 자에게 인생은 지루할 뿐이다?마음이 선한 자는 결코 슬픔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다?사랑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말이요, 실천이다?도덕이야말로 인간의 내부에 존재하는 영원불멸의 지혜다?지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이다?성인은 선행에는 선으로 대하며 악행에도 선으로 대한다?오직 자기 이익만을 탐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
그날그날이 1년 중 최선의 날이다
악한 사상은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사람들을 그 길로 이끌어간다?가장 중요한 일은 현재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사랑하며 화합하는 일이다?내 마음에 못을 박으려는 자들을 초연하게 대하라?내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라?진리는 착오나 편견, 그 어떤 공포보다도 굳세다?결코 물러서거나 샛길로 빠지지 말고 멈추지도 말라?불행은 정의롭지 못한 사람의 몫이다?미움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무릇 인간이란 불가피하게 그 무엇을 믿어야 하는 존재다?높은 산에 오르려면 산기슭에서 한 걸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높은 덕성은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많은 사람이 수긍해도 착각이 진실이 될 수는 없다?잘 죽기 위해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어린아이는 눈썹이 눈을 보호하듯 자신의 영혼을 지킨다?양심은 우리들의 꿈을 쫓아내는 자명종이며 새벽닭의 울음소리다?자기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일로 화내지 말라?토지는 결코 어느 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
시간이 덜어주지 않는 슬픔은 없다
정신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모든 것을 보고 있다?참다운 생명에 이르는 문은 작고 그 길은 좁다?육체는 정신이 잠깐 머물러 있는 객줏집일 뿐이다?진실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허영의 방패일 뿐인 지식이다?생명 있는 모든 것은 생명을 중히 여긴다?행복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다?인간의 모든 행위가 이성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속세의 생활은 빛을 어둡게 한다?성인은 무지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라?자기가 가진 것 이상으로 바라기 때문에 불행하다?용서와 관용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미덕이다?한번 입에 담았던 말은 언제까지고 사라지지 않는다?인간의 의무를 다하는 데 방해가 되는 병은 없다?신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표현해야만 하는 이상이다?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인생의 법칙이다?자신의 존엄성을 자각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존경한다?그대의 능력을 쓸데없는 곳에 소모하지 말라?자기 영혼을 성찰하는 일은 인간의 의무다
우리가 할 일은 오늘이 좋은 날이며, 오늘이 행복한 날이 되게 하는 것
사랑은 불행에서 행복을 만들어낸다?정의를 이루는 곳에 인간의 존엄성이 있다?마음이 옹졸한 사람은 불평불만을 일삼는다?자존심은 교만의 시작이다?내 안에서 들려오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지켜야 할 도덕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인간의 용기는 곤란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만 알 수 있다?잘못은 부끄러워하되 회개하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말라?교만한 자는 그 이상으로 자신을 높일 수 없다?순수한 사람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생활을 할지라도 행복하다?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파악하려면 허위의 지식을 벗어던져라?무슨 일이든 최후까지 최초와 같이 주의 깊게 행하라?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겸손하면 적도 생기지 않는다?죽음이 다가오면 응접실에서 나가듯 인생과 이별하라?영웅은 평범할 수 없고 평범한 사람은 영웅이 될 수 없다?약한 것은 강한 것을 이긴다?족함을 아는 사람은 맨땅에 누워 있어도 편하고 즐겁다?벽에 쓰인 한 줄 낙서에서도 배울 점을 찾아라?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할 때 자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내일이란 오늘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선한 생활은 행복하다?모든 악의 감정은 반드시 그 사람의 마음에 흔적을 남긴다?다수의 소리가 반드시 정의의 척도는 아니다?똑바로 살고 노여움에 지지 말며 요구하는 자에게 내주어라?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행동만 믿는다?언어로 표현된 모든 사상은 힘이 세다?왜 사람들은 자신 속의 악과는 싸우려고 하지 않는가?변화는 대자연의 가장 중요한 본질 가운데 하나다?예절의 굴레에서 벗어난 사람은 아주 잘났거나 아주 모자란 사람이다?허위와 부끄러움은 악마가 즐겨 쓰는 무기이다?다른 사람에게 저항하기보다 먼저 자신에게 저항하라?인생에는 체념의 순간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일이 쌓여 사회변혁이라는 큰 물결을 이룬다?자신을 믿는다면 어떤 희망도 불만족으로 끝나지 않는다?덕이 있는 사람은 통찰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다?아이들은 보는 대로 들은 대로 행동한다?사랑은 나를 위해서는 약하고 남을 위해서는 강하다?시간은 멈추어 있을 뿐 흘러가는 것은 그대 자신이다?승리는 목표가 아니라 목표에 도달하는 하나의 단계이다?쉬지 않고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