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0년 봄 함석헌 선생이 쓴 『뜻으로 본 한국사』 에서 고난의 여왕이 왕관을 쓸 때 한국은 세계사의 주역이 된다는 글을 읽고 사색중에 박근혜의 당선을 예언한다는 것을 알았다. 왕이나 왕자가 왕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여왕이란 말이 박근혜를 상징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후 박근혜를 중심으로 정치현안을 분석하고 글을 써 왔다. 이제 박근혜의 당선으로 묻어 두기에는 아까와서 지난 날을 돌아보면 앞날도 알수 있으리라는 소박한 생각에서 전자책으로 출간하였다. 박근혜의 당선과 80% 정도의 투표율, 3~5% 안팎의 표차이,손학규의 낙마,이재오의 한계, 박근혜를 중심으로 한나라당의 리모델링,복지와 안보의 두축,탈당이나 분열없이 대선 완료, 정도령대망론,문화지식인 이외수 등에 대한 예언들을 적어 놓았다. 단지 예언적 의미를 존중하기 위하여 그때 그 글들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다소 우둘투둘하더라 양해를 해 주시기를 ...
목차
Chapter 01 판권 페이지 머리말 전자책 출판에 덧붙여 보수의 시대정신 -왜 박근혜인가?
1. 박근혜의 길 전당대회로 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한나라당으로 거듭나라! 탈당과 분당은 신중해야 박근혜 대표를 공주로 만들지 마라! 탈당이나 잔류에 발상의 신선함이 없다 한나라당 분당은 성공할 수 있을까? 박근혜의 정치 슬로건은 무엇인가? 박근혜와 이명박의 8.21 회동의 의미 박근혜와 이재오의 교차 만남 청와대 만찬의 박근혜는 아름다웠다 서청원으로 보는 박근혜 대표의 딜레마 박근혜의 정치적 감성의 한계와 극복
2. 원칙과 신뢰 박근혜의 원칙과 신뢰의 의미 현대 정치권력의 한계와 위험성 도덕 정치의 한계 정치에서의 삼재 사상 국가 정체성 김태호 총리 후보를 통해 본 세대교체론 이명박의 인사에 대하여-조기매운탕론 한국의 부정부패 보수주의가 파시즘은 아니다 보편적 평등과 공정 사회 공정 사회에 보수단체가 나서라 자유민주주의와 보안법 문화 지식인 가수 타블로와 원칙과 신뢰의 사회 한국 보수주의의 책무 전두환의 80세 만수무강 퍼레이드 성남 시의원 행패 다문화 유감
3. 골고루 잘사는 사회 이명박의 중도실용의 반성 다음 정권의 이념적 스펙트럼 임대 아파트를 불하수준으로 분양하라 한나라당의 부동산 정책 고쳐야 할 몇 가지의 복지 정책 복지 정책 토론회 박근혜의 복지는 금전이 아니다 한국 교육 정책의 대변혁 잘 사는 사람이 잘사는 사회 지역감정은 인간 본성의 감정일 뿐이다 영호남의 다름-사랑방문화와 시정문화 영호남의 다름-먹거리 문화 영호남의 다름 - 언어 영호남의 다름 - 관계성
4. 외교 통일 한국의 외교 정책 이명박 정부의 통일세의 허구성 김정은 등장과 햇볕정책 이명박 정부의 대북 강경 노선 연평도 폭격으로 한국은 전쟁 중이다 한국의 4강 외교 자주국방 다음 정부의 대북정책 중국 후 주석의 미국 방문 한국은 일본의 앞마당이라는
5. 박정희 시대 한국 마라톤으로 보는 지도자상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리운 이유 세시봉의 감동 리 영희 교수를 애도하며 긴급조치 1호는 위헌이다 박정희의 환상을 깨야 한다 장하준 교수는 박정희 옹호론자이다 4대강 사업과 새마을 운동
6. 정치현안 재보선 결과의 의미와 미래 8.8개각의 정치 공학적 의미 개각 실패와 지도력의 상실 이명박의 어제와 오늘은 완전히 다르다 이명박의 개인 경험을 통해 본 후반기 정국 이명박과의 정치적 화해 의미 없다 2010년 추석 전후의 보수 세력의 민심 카더라 방송과 야당의 역할 호남에서의 민주당 이재오의 새판짜기 은평 재보선으로 나타난 오늘 좌파세력의 약 16% 정도의 지지
7. 대통령 선거 2012년의 정치적 헤게모니를 위하여 대세론은 없다 민주당 대표 손학규 야권의 대선을 향한 흐름 박근혜로 보는 대선 대선을 향한 2012 국회의원 총선 동굴의 우상에서 벗어나라! 파동이 에너지이다 - 이회창을 배운다 김두관 경남지사와 4대강 사업 회수 지구촌 정상에 “女風” 대선의 구도적 점검 박근혜 단독 후보로 추대 YS계와 친이 세력의 연합을 경계한다 정몽준은 최고 지도자감이 아니다 개헌의 노림과 대중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