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대한민국사 4

대한민국사 4

저자
한홍구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13-03-11
등록일
2013-08-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대한민국史』 1, 2, 3권에 이은 결정판 『대한민국史』4권이 출간되었다. 대한민국史는 일제의 강점, 분단, 전쟁 그리고 독재의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망의 역사가 아닌 희망의 역사”라고 말하는 저자는, 『대한민국史 04』에서 386세대의 이야기부터 현재도 뜨겁게 논의 중인 한미FTA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노근리 학살사건부터 한국의 민주주의가 당면한 중요한 문제인 반미운동, 조선의 사대부들과 한미FTA의 문제 등을 비교하면서 한국의 자주적이고 평등한 한미관계에 대해서 논하면서, 과연 우리에게 주권은 있는가를 말하고 있다. 2부에서는 1948년 12월에 태어나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국가보안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국가보안법이 생겨나게 된 배경과 본질, 법의 개정과 개폐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 등 국보법의 변천사를 이야기한다. 국보법을 바탕으로 한 언론의 탄압과 끈질긴 시비, 수백여 종의 금서, 한국사 연구에 대한 어려움 등을 그리고 있다.

3부에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자의 과거와 고백하는 자의 고통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살펴본다. 박정희와 김형욱의 관계부터 박정희의 부일장학회와 경향신문사 강탈 과정, 재일조선인의 역사와 차별, 웃음거리가 된 김근태의 고백부터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광주학살의 진상 등 증언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사회를 보여준다. 4부에서는 정년을 맞은 신영복 교수의 감옥생활과 대학시절, 원폭 피해자 2세였던 故김형률, 철들지 않는 386의원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현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든다. 5부에서는 도청사건과 이승만 시대의 자유당, 사학의 성장과 족벌사학, 총기사건과 감군을 통해 본 병역문제 등 아직도 끝나지 않는 왜곡된 역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QUICKSERVICE

TOP